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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다리장구채
- 휘귀식물, 취약종- 영문명 : Slender catchfly
- 과명 : 석죽과 ( Caryophyllaceae )
- 속명 : 장구채속 ( Silene )
- 학명 : Silene jeniseensis Willd.
- 분포
중국, 몽골, 러시아 / 한국(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평창군)
- 생육환경
산지의 메마른 초지, 암석지에서 자란다.
- 크기
높이가 25cm에 달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꽃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1-2cm이고 포는 밑부분이 넓어져서 막질로 되며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원통형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털이 없으며 10맥이 있고 끝에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끝이 2개로 갈라지며 판연은 길이 5mm가량이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 열매
삭과는 타원형이며 9월에 익으면 끝이 6개로 갈라지고 겉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 잎
근생엽은 모여나기하고 원줄기에서는 마주나기하며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7-13cm, 폭 2-7mm이며 양끝이 좁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포와 연결되고 털이 없거나 깔깔하다.
- 줄기
높이가 25cm에 달하고 연약하며 줄기는 여러 대이고 가지가 없으며 털이 없거나 밑이 짧은 털로 덮인다.
- 유사종
▶끈끈이대나물(S. armeria L.): 전체가 분을 뒤집어쓴 것같이 흰빛이 나고, 털이 없다. 잎은 달걀모양, 넓은 피침형, 길이 3-4.5㎝, 잎자루는 없다. ▶울릉대나물(S. foliosa Maxim.): 줄기는 밀생, 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3-5㎝, 보통 털이 없다. ▶층층장구채(S. macrostyla Maxim.): 잎은 피침형, 피침상 선형, 잎겨드랑이에 잎이 밀생한 짧은 가지가 나온다. ▶오랑캐장구채(S. repens Person):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퍼져 있다. 잎은 피침형, 긴 타원상 피침형, 길이 3-5㎜이다.
- 보호방안
강원특별자치도 고산지역에 10곳 미만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는 매우 적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근(根)을 銀柴胡(은시호)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채취하여 잎, 줄기,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대나물근(根)에는 triterpenoid saponins이 함유되어 있고 aglycone은 gibsogenin이다. ③약효 : 淸熱(청열), 凉血(양혈)의 효능이 있다. 虛勞肌熱(허로기열), 骨蒸(골증), 노학, 手心灼熱(수심작열), 盜汗(도한), 小兒五疳(소아오감), 羸瘦(이수)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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