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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미나리아재비과

[희귀/특산식물][미나리아재비과] 백부자

by 식물 정보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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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자

- 멸종위기2급, 휘귀식물, 취약종
- 영문명 : Korean monk’shood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 Ranunculaceae )
- 속명 : 투구꽃속 ( Aconitum )
- 학명 : Aconitum coreanum (H.Lév.) Rapaics

- 원산지명
한국,만주

- 분포
한국(함경북도; 평안남도; 황해도;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평창군; 충청북도 제천시)

- 생육환경
▶생육지는 지형적으로 산복부나 능선지역이며, 토양은 약간 건조한 곳이다. ▶방위는 북서에서 북동이고 경사 5-25도가 적당하고 토심은 깊은 곳이 적지이다. ▶해발고 600-800m가 알맞고 비음도는 20-30%인 곳이 백부자가 생육하기 좋다. ▶토양산도는 약간 산성인 pH5.4-6.2가 알맞은 지역이다.

- 크기
높이가 1m에 이른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백부자(노랑돌쩌귀) : 약 200종이 북반구의 온대와 한대지역에 자라며 모두가 유독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약 40종류가 자생하는데 종속지적 지견이 정설적이 아니다. ▶문헌자료 -.이유미ㆍ이원열. 1997.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도감. 도서출판생명의나무. 서울.

- 꽃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돌며 줄기상부 또는 그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7-8개가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자루는 길이 0.5-4mm로 짧으며 짧은 털이 밀생하고 중부에 선상포가 2개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뒤쪽의 것은 고깔같으며 앞이마쪽이 나와 있고 옆의 것은 거의 둥글며 옆으로 서고 밑부분의 2개는 비스듬히 밑으로 퍼진다. 꽃잎은 2개로서 길게 자라 뒤쪽의 꽃받침조각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3개로서 털이 없다.

- 열매
열매는 골돌로서 3개이며 길이 1-2cm이고 털이 없으며 끝에 암술대가 달려 있어 뾰족하다. 종자는 세모진 타원형이며 매끄럽고 길이 4mm 정도이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10cm에 이르는 긴 엽병이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서 거의 없어지며 3-5개로 갈라지고 각 열편(裂片)이 다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 줄기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곧게 서며 꽃차례 이외에는 털이 없다.

- 뿌리
마늘쪽같은 뿌리가 2개 간혹 3개씩 발달한다.

- 보호방안
약용자원으로 약초꾼에 의한 훼손이 심하며, 석회암지역의 산능선에 자란다. 증식법 개발이 필요하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덩이뿌리를 白附子(백부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8-9월에 채취하여 줄기, 잎,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말린다. ②성분 : 백부자에는 hypaconitine을 함유한다. ③약효 : 風痰(풍담)을 祛(거)하고 寒濕(한습)을 하고 驚癎(경간)을 진정케 하는 효능이 있다. 중풍에 의한 痰壅(담옹), 口眼歪斜(구안왜사-안면신경마비), 두통, 癩癎(나간), 류머티즘에 의한 痲痺疼痛(마비동통), 파상풍, 면부간증(婦人(부인)에 많은 안면의 갈흑색 반점), 瘡瘍疥癬(창양개선), 皮膚濕痒(피부습양), 心部痛(심부통), 血痺(혈비), 얼굴에 나는 여러가지 병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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