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국화과] 버들금불초

버들금불초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Asian willow-leaf yellowhead
- 과명 : 국화과 ( Asteraceae )
- 속명 : 금불초속 ( Inula )
- 학명 : Inula salicina L.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 한국(전역)

- 번식방법
10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여도 좋으며 이듬해 봄까지 저장한후 파종하여도 발아가 잘된다. 장마철에 줄기를 잘라 삽목하여도 발근이 잘 된다.

- 재배특성
땅속 줄기가 왕성히 퍼져나가는 식물이므로 지하 기는줄기를 잘라서 심어도 재배가 잘 된다. 특별히 토양을 가리지는 않으나 너무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면 식물체가 도장하여 도복의 위험이 있다. 강한 광선하에서도 잘 자라 어느 곳에 식재하여도 좋다.

- 생육환경
습윤한 산록의 플밭이나 논두렁 또는 밭두렁에서 다른 잡초들과 섞여서 자란다. 주로 햇볕이 잘 들고 비옥한 곳에 생육한다.

- 크기
높이가 60-80cm정도이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꽃
꽃은 6-8월에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금불초의 꽃같은 머리모양꽃차례(頭狀花)가 달리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4cm이고 혀꽃은 길이 9mm, 나비 2mm로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으며 관상화(管狀花)는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1cm, 지름 2cm이고 총포조각은 4줄로서 길이가 같으며 외포편은 넓은 피침형이고 예두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내포편은 선형이며 길게 뾰족해진다.

- 열매
수과는 길이 1.5mm로서 10개의 능선이 있고 털이 없으며 관모는 길이 8mm이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중앙부의 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고 길이 5-8cm, 나비 1-2cm로서 표면은 윤채가 있으나 약간 거칠며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게 점같은 톱니와 털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점 작아져서 포로 된다.

- 줄기
높이 60-80cm이며 전체에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뿌리
땅속 줄기가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서 마디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 유사종
금불초(I. britannica ssp. japonica)는 전국적으로 습지에서 자라고 개화시기 및 꽃 모양은 버들금불초와 흡사하다.

- 보호방안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척박지는 물론 습기가 높은 곳에서도 잘 적응하므로 광범위한 식재 대상지의 지피용 소재로 적합하다. 특히 절개사면 등에 벌개미취와 섞어서 식재하면 노란색과 보라색의 화색이 잘 조화되며 개화시기 및 초장도 비슷하여 아주 효과적이다. ▶금불초/가는잎금불초/버들금불초의 頭花(머리모양꽃차례)는 旋覆花(선복화), 根은 旋覆花根(선복화근), 全草는 金沸草(금비초)라 하며 약용한다. ⑴旋覆花(선복화) ①여름과 가을에 막 피기 시작한 꽃차례를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消痰(소담), 下氣(하기), 軟堅(연견), 行水(행수)의 효능이 있다. 胸中(흉중)의 痰結(담결), 脇下(협하)의 脹滿(창만), 咳喘(해천), 逆(애역), 심하게 끈적끈적한 唾液(타액)이 나오는 상태, 心下部(심하부)의 (비경), 장기간에 걸친 噫氣(희기), 大腹(대복)의 水腫(수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싸서 달이거나 또는 걸러서 털을 제거한다)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해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던가 가루를 만들어 살포하거나 고루 塗布(도포)한다. ⑵旋覆花根(선복화근) ①약효 : 風濕(풍습), 刀傷(도상), (정창)을 치료한다. 달여서 복용하면 平喘(평천), 鎭咳(진해)한다. ②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⑶金沸草(금비초) ①9-10월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선복화의 지상부분은 inulicin을 함유한다. ③약효 : 散風寒(산풍한), 化痰飮(화담음), 消腫毒(소종독)의 효능이 있다. 風寒咳嗽(풍한해수), 伏飮痰喘(복음담천), 脇下脹痛(협하창통), (정창), 腫毒(종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5-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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