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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노랑이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Asian birdsfoot-trefoil
- 과명 : 콩과 ( Fabaceae )
- 속명 : 벌노랑이속 ( Lotus )
- 학명 : Lotus corniculatus L. var. japonica Regel
- 분포
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1,700m 사이, 전남(지리산), 전북, 경남, 경북(일월산),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 번식방법
9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가을철에 분주도 가능하다.
- 재배특성
강인한 식물이므로 재배가 용이한 식물이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적응한다.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켜 이용가치를 떨어뜨린다.
- 생육환경
전국적으로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풀밭에서 잘 자란다.
- 크기
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약간 축축한 땅에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꽃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며 기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 열매
열매는 협과로 길이 3cm이며 곧고 두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모여나기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 줄기
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 뿌리
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 유사종
연리초, 활량나물 등이 있다.
- 보호방안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며 자연상태에서의 번식력도 강하여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다. 적극적으로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 이용방안
▶답압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으므로 지피용 소재로 다양하게 식재할 수 있다. 성질이 강건하고 토양을 특별히 가리지 않으므로 척박지 녹화 및 해변지구 녹화용 등으로도 좋다. ▶뿌리를 강장 및 해열제로 사용한다. ▶근(根) 및 전초(全草)를 百脈根(백맥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5-6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下氣(하기), 止渴(지갈)하며 熱(열)과 虛勞(허로)를 제거하고 不足(부족)을 補(보)하는 효능이 있다. 感氣(감기), 咽喉炎(인후염), 大腸炎(대장염), 血便(혈변), 痢疾(이질)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8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 술에 담가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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