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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사상자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Monnier’s snowparsley
- 과명 : 산형과 ( Apiaceae )
- 속명 : 갯사상자속 ( Cnidium )
- 학명 : Cnidium monnieri (L.) Cusson
- 분포
▶한국, 중국, 몽골, 러시아에 분포한다.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라지만 남부지방의 산지에서도 자란다.
- 생육환경
산야의 잡초지.
- 크기
높이가 1m에 이른다.
- 형태
두해살이풀
- 꽃
6-7월에 흰꽃이 겹우산모양꽃차례로 핀다. 꽃차례의 지름은 2-5cm이고 소산경은 15-30개이며 가장자리에 흰털이 있는 8-11개의 부채모양 총포조각이 있다. 우산모양꽃차례는 지름 5-10mm이고 10-20여개의 꽃이 있으며 소산경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는 9-11개의 송곳형 소총포조각이 있다.
- 열매
분과는 타원형이고 륵(肋)이 넓은 날개이며 륵사이에 1개, 합생면에 2개씩의 유관이 있으며 길이 2.3mm로서 날개같은 백색 능선이 10개 있고 7-8월에 성숙한다.
- 잎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 잎의 엽병은 짧고 밑이 엽초로 되며 개화기에 없어진다. 줄기 윗부분 잎의 엽병은 엽초로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달걀모양이고 3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선형이고 길이 2-10mm, 폭 1-2mm로서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두꺼워지며 짙은 녹색이고 끝이 뾰족하며 짧고 흰 까락이 달린다.
-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추서며 밑부분은 때때로 자줏빛을 띠고 털이 있으며 윗부분은 털이 없고 가지를 치며 속이 비고 세로로 능선이 있다.
- 이용방안
▶과실을 蛇床子(사상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全株(전주)를 베어 열매만 떨어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溫腎(온신), 壯陽(장양), 祛風(거풍), 濕燥殺蟲(습조살충)의 효능이 있다. 남자양위, 陰囊濕痒(음낭습양), 女子帶下陰痒(여자대하음양), 婦人陰中腫痛(부인음중종통), 子宮寒冷不姙(자궁한냉불임), 風濕痺痛(풍습비통), 疥癬濕瘡(개선습창)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하거나 좌약으로 한다. 분말을 살포하거나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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