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국화과] 산솜방망이

산솜방망이

- 야생멸종종, 휘귀식물
- 영문명 : Scarlet groundsel
- 과명 : 국화과 ( Asteraceae )
- 속명 : 산솜방망이속 ( Tephroseris )
- 학명 : Tephroseris flammea (Turcz. ex DC.) Holub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중국, 몽골 / 한국(강원도 삼척시, 정선군, 태백시, 홍천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구례군, 순천시; 경상북도 봉화군; 제주도)

- 번식방법
10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봄, 가을에 분주도 가능하다.

- 재배특성
적절한 시비는 식물체의 생육을 좋게하나 과다한 시비는 도장하여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 생육환경
▶햇볕이 잘드는 곳의 부엽이 많이 쌓인 비옥하고 습윤한 토양에서 자란다. ▶특별히 한라산의 표고 1,500m이상 지역에서 정상에 이르는 곳에 초장 30cm내외로 키가 일반 개체들에 비해 작은 왜성종이 분포한다.

- 크기
높이 15-40cm정도이다.

- 형태
다년초본이다.

- 특징
비교적 높은 산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잎과 줄기에 흰털이 밀생하므로 "산솜방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꽃
꽃은 8월에 피며 적황색이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30-32mm로서 2-7개가 달리며 화경은 길이 1.5-3cm로서 선상의 포가 있다. 총포는 컵모양이고 길이 5mm, 지름 12mm로서 포가 없으며 윗부분이 흑자색이고 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길이 13-22mm로서 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리며 꽃이 필 때 젖혀진다.

- 열매
수과는 긴타원모양이며 길이 2.5-3mm로서 둥글고 능선에 털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5.5mm이고 백색이다.

- 잎
근생엽은 흔히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으며 짧은 털과 거미줄같은 털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고 길이 8-9cm, 나비 2.3-2.5cm로서 밑으로 다소 흐르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날개가 있다.

- 줄기
높이 15-40cm이고 골이 파진 능선과 거미줄 같은 솜털이 밀생하며 끝에서 산방상 비슷하게 갈라진다.

- 뿌리
목질화된 짧은 근경에서 잔뿌리가 나와 사방으로 퍼져 나간다.

- 유사종
▶민솜방망이 var,glabrifolius Curod.: 짧은 털이 없다.

- 보호방안
고산지역 내 드물게 자라나 개체수는 풍부하다.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훼손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종이다.

- 이용방안
교목의 하부에 식재하거나 고산지대에 있는 휴양지 등의 조경용 소재로 널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왜성종은 다양한 용도의 조경재료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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