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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피나무과

[희귀/특산식물][피나무과] 섬피나무

by 식물 정보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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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피나무

- 특산식물
- 영문명 : Ulleungdo linden
- 과명 : 피나무과 ( Tiliaceae )
- 속명 : 피나무속 ( Tilia )
- 학명 : Tilia insularis Nakai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울릉도에 자란다.

- 번식방법
▶피나무속의 종자는 배의 미숙과 견고한 씨껍질 때문에 발아에 1-3년의 장기간을 요한다. 이의 극복을 위하여 채종 즉시 2-3개월간 저온습층처리(1-5℃)를 하거나 진한 황산에 10-15분간 침적시켰다가 종자를 씻은 후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한다.

- 생육환경
숲 속에 자란다.

- 크기
높이 30m,직경 1m에 달한다.

- 형태
낙엽교목.

- 특징
▶경상북도 울릉군 성인봉의 원시림은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178,513㎡ ⓑ지정사유:특산수종의 자생지, 원시림 ⓒ함께 자라는 수종:너도밤나무, 솔송나무, 섬단풍과 초본으로서는 섬말나리, 큰노루귀, 섬바디가 자라고 있다. ▶울릉도의 주요한 용재수이고 밀원식물이다.

- 꽃
포는 잎모양이고 거꿀피침모양으로서 화경과 더불어 성모가 있다. 꽃은 7월에 편평꽃차례에 달리고 흰색이며 성모가 밀생한다.

- 열매
열매는 짧은 털이 밀생하며 9-10월에 익는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끝이 갑자기 길어진 첨두이며 심장저이고 길이 8-9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맥액에 백색 또는 갈색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2~4cm로서 털이 없거나 끝에 잔털이 있다.

- 줄기
높이가 30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일년생가지에 백색 성모가 산생하거나 털이 없고 성숙한 가지는 털이 없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 유사종
뽕잎피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이 보다 크고 두꺼우며 표면 맥 위에 털이 있고 뒷면 맥액에 백색 털이 있는 것이 다르다.

- 이용방안
관상용, 기구재, 나무껍질은 섬유용.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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