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붓꽃과] 솔붓꽃

솔붓꽃

- 멸종위기2급
- 영문명 : Beardless iris
- 과명 : 붓꽃과 ( Iridaceae )
- 속명 : 붓꽃속 ( Iris )
- 학명 : Iris ruthenica Ker Gawl.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중국, 몽골, 러시아 / 한국(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 번식방법
10월말-11월말경에 분주로 번식되나 효율도 높지 안흥며 지나치게 강하게 분주를 하면 식물체가 약화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 재배특성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보습성도 적당한 사질양토가 적당하며 반그늘진 곳이 재배적지이다. 너무 그늘진 곳에서는 식물체가 도장하거나 성장이 좋지 않다. 약간의 비옥도를 갖은 토양은 재배에 좋으나 너무 기름진 토양이나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를 도장시키거나 약화시킨다. 이식력이 대단히 좋지 않은 식물이다.

- 생육환경
낮은 야산의 낙엽수림 하부 반그늘진 곳에 주로 생육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번식력 및 이식력에 문제가 있어 경제작물로 이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앞으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예전에 무명을 짜던 시절에 풀칠하던 솔을 솔붓꽃의 뿌리로 만들었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모양이 각시붓꽃과 매우 흡사하나 뿌리의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솔붓꽃의 뿌리가 각시 붓꽃의 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강인하다.

- 꽃
개화기는 4-5월로 보라색이고 화경은 극히 짧으며 끝에 1-2개의 꽃이 달리고 잎집 같은 포는 가장자리에 붉은 빛이 돈다. 외꽃덮이는 3개이며 거꿀피침모양이고 밖으로 퍼지며 백색의 그물무늬가 있고 내꽃덮이는 좁은 피침형으로서 곧추선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꽃잎같고 끝부분이 얕게 2개로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 열매
삭과는 둥글고 익으면 곧 터지며 종자는 둥글다.

- 잎
잎은 비스듬히 서며 칼모양이고 길이 15cm, 나비 4cm정도로 선형이지만 개화후 길이 30cm정도로 자란다.

- 줄기
근경은 옆으로 뻗으면서 새순이 나오고 묵은 잎의 섬유로 싸여 있고 적색이며 단단하다.

- 보호방안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 자라며, 숲이 우거지면 소멸할 수 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번식과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식물이지만 꽃이 마치 난과식물과 같이 생겼으므로 관상가치가 높아 화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이용하거나 화단 등에 심는다. ▶근경은 타래붓꽃과 더불어 약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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