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시로미과] 시로미

시로미

- 위기종, 휘귀식물
- 영문명 : Korean crowberry
- 과명 : 시로미과 ( Empetraceae )
- 속명 : 시로미속 ( Empetrum )
- 학명 : Empetrum nigrum L. subsp. asiaticum (Nakai ex H.Itô) Kuvaev

- 원산지명
한국,중국,일본,만주,우수리,동시베리아

- 분포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함경북도 백두산 산정 근방.

- 번식방법
번식은 9월에 익는 종자를 채취하여 정선하고 적당히 습기가 있는 모래에 묻어서 5개월간 상온을 유지한 후 3개월간 5℃에서 노천매장하였다가 파종하면 발아한다.

- 생육환경
고산 지대의 바위틈과 같은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강한 산성의 땅을 좋아하고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 크기
높이 10 ~ 20cm.

- 형태
상록 활엽 관목.

- 특징
시로미의 한자명은 오이(烏李)로 까마귀의 자두라는 뜻이고, 영명도 Crowberry로 역시 까마귀의 열매라는 뜻을 나타낸다. (E. nigrum var. asiaticum Nakai)

- 꽃
꽃은 암수한꽃 또는 잡성이며 자주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5월 중순에 피고, 꽃잎은 3장이며, 수술대는 가늘고 길며 꽃밥은 홍색이다.

- 열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며 지름 5 ~ 6mm로 흑자색이며, 8 ~ 9월에 성숙한다.

- 잎
잎은 밀생하고 흰색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모여나기하며,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와 폭이 각 5 ~ 6mm × 0.7 ~ 0.8mm로, 사방으로 퍼지며 점차 뒤로 젖혀지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서 뒷면을 덮는다.

- 줄기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일년생가지는 적갈색을 띠며 연모가 있으나 오래된 가지는 검은색으로 가늘고 약간 곧게 서며 잎이 밀생하고 백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보호방안
자생지 및 개체수가 많지 않다.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관상용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어 잼이나 술을 담그거나 청량 음료수용으로 쓰인다. ▶과실을 岩高子(암고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시로미의 과실로, 가을철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사용한다. ②약효 : 强壯(강장), 止渴(지갈), 凉血(양혈)의 효능이 있다. 신체허약, 소화불량, 식욕부진, 갈증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2-24g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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