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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Siho
- 과명 : 산형과 ( Apiaceae )
- 속명 : 시호속 ( Bupleurum )
- 학명 : Bupleurum komarovianum Lincz.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 한국(전역)
- 번식방법
파종방법으로 밑거름은 흙과 잘 섞은 다음 파종하고 약간 진압해 주고 5mm정도 흙덮기를 한다.
- 재배특성
1)재배기술 ①직파재배: 종자의 발아적온은 18℃전후로서 우리나라의 파종적기는 3월 중·하순이고 파종하여 25-30일 정도에 발아한다. 파종방법은 밑거름은 흙과 잘 섞은 다음 파종하고 약간 진압해 주고 5㎜정도 흙덮기를 한다. 그 위에 왕겨 또는 짚 자른 것을 덮어준다. 사이짓기할 때는 심을 골을 약간 깊게 파고 밑거름을 넣고 파종한다. ②시비: 시호재배에 있어 웃거름주기가 작황을 결정하는데 시용시기는 잎의 길이 4-5㎝가 되는 6월 하순이다. 그 후 30-50일 후인 8월 상순-9월 상순에 2차 웃거름을 준다. ③육묘이식재배 ▶육묘: 햇빛이 잘 쬐이는 땅에 단책형의 냉상을 만들어 3.3㎡당 잘 썩은 퇴비가루 2.6㎏,복합비료 0.2㎏을 10일전에 시용하고 상토와 잘 섞어 놓는다.파종은 5-8㎝간격으로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림을 한다.0.5-1㎝두께로 흙덮기하고 관수한다.근두부의 직경이 2-3㎜의 굵기가 되고 뿌리의 길이 5-6㎝이상이 되어 본포에 정식할 수 있다. ▶정식: 묘를 캘 때 불량주를 제거하고 너무 깊거나 얕게 심지말고 심은 후 바로 관수하고 식재거리는 포기사이 10㎝내외로 한다. 2)관리: 파종 후 잡초약을 20일째(발아전)와 45일째에 맑은 날을 택하여 분무기로서 전면 살포하면 된다. 솎음은 포기사이 5-10㎝가 되게 하고 잡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웃거름 시용 후 얕게 중경해 준다. 중경은 고온기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순자르기로 8월 상순-9월 하순까지 꽃대는 잘라준다. 3)수확: 품질이 좋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2년 이상된 것을 수확한다. 수확은 늦가을에 밭 한쪽부터 괭이나 경운기로 한다. 캔 것은 물에 씻어서 작은 다발로 묶어 건조사 안에 풍건하거나 캐서 바로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물에 씻어서 갈대밭에 널어 말린다. 말리기가 끝난 것은 잘 간추려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저장한다. 수확량은 10a당 2년생의 경우 건근을 80-120㎏정도이다.
- 생육환경
▶산야에서 자란다. ▶토질은 표토가 깊고 유기질이 많은 모래참흙 또는 부식질참흙으로 배수가 잘되는 곳이 좋다. 비옥한 땅이 아니면 재배연한이 길어지며, 야산 개간지에 재배하여도 생육이 좋고 병해는 거의 없다.
- 크기
높이 40~70cm이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꽃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 끝과 가지끝의 겹우산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리며 소산경은 2-7개이고 총포조각은 길이 0-15mm로서 선상 피침형이며 소산화서에 5-10개의 꽃이 달리고 소총포는 5편으로 길이 2.5-4mm이고 넓은 선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안으로 굽고 5개의 수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다.
- 열매
열매는 타원형이며 좌우로 조금 납작하고 길이 35mm로서 9~10월에 성숙한다.
- 잎
근생엽은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길이 10-30cm이고 줄기잎은 넓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4-10cm, 폭 5-15mm로서 평행한 맥이 있고 녹색이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원줄기에 달리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 줄기
높이 40-70cm이고 원줄기는 털이 없고 가늘고 딱딱하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를 친다.
- 뿌리
근경은 굵으며 극히 짧고 뿌리가 약간 굵어진다.
- 유사종
개시호, 참시호 등이 있다.
- 병충해정보
▶뿌리썩음병: 뿌리에 여러 종류의 병균이 동시에 침입하는 것이다. 2년째 초가을부터 늦가을까지 발생이 심하다.증상은 초기에 줄기와 잎을 보고 알아내기는 어렵고 뿌리를 파보면 얕은 적갈색의 병무늬가 생기어 심해지면 흑갈색으로 되어 죽게 된다. ▶충해: 토양선충과 꽃봉오리가 생겨서 개화될 때까지 진딧물이 발생한다.
- 보호방안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根(근)을 柴胡(시호)라 하며 약용한다. ①사용부위는 굵게 살찐 땅속줄기를 약재로 하고, 제조법으로 늦가을이나 이른 봄에 캐어올려 줄기와 잔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잘게 썰거나 또는 식초로 적셔 남비에 볶아서 쓴다. ②성분으로는 땅속줄기에 0.5%의 사포닌과 2%의 지방유를 갖고 있고 지방유의 주성분은 리놀소으레글리세리드이고 피토스테롤을 함유한다. ③약효 : 시호는 해열, 진통, 소염, 항병원 등의 작용을 하며 간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주는 효능이 있어 말라리아의 특효약으로 쓰이며 고혈압,귀울음, 현기증, 간염, 담낭염, 황달, 자궁하수, 탈항 등의 치료약으로 쓴다. 기타 갑작스럽게 열이나면서 가슴과 겨드랑이 밑이 아프고 결리는 증세에 대해서도 사용한다. ④용법으로는 1회에 2-4g의 약재를 200㏄의 물로 달이거나 또는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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