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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백합과

[희귀/특산식물][백합과] 얼레지

by 식물 정보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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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Asian fawnlily
- 과명 : 백합과 ( Liliaceae )
- 속명 : 얼레지속 ( Erythronium )
- 학명 : Erythronium japonicum Decne.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주로 높은 산악지대에서 자란다.

-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5월말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매년 4월경에 싹이 터 5월말경에 휴면에 들어가서 지상부가 고사하므로 생육기간이 짧아 종자가 발아하여 개화하기까지 5-6년이 걸리는 식물이다. ▶비늘줄기는 해를 지나면서 매년 밑으로 들어가면서 깊이 자라므로 분주는 거의 불가능하다.

- 재배특성
재배적지는 개화기에 햇볕이 잘 드는 낙엽수림 하부 또는 이와같은 조건이 충족될수 있는 곳이 좋다. 토양은 사질양토가 적합하며 부엽이 충분히 섞인 것이 좋다. 이식성이 좋지 않으므로 재배지를 잘 선정하여 장기간에 걸쳐 재배한다.

- 생육환경
▶깊은 산속의 낙엽수림 하부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다.

- 크기
꽃대는 높이 25cm이다.

- 형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 특징
본속은 전세계에 약 2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생한다.

- 꽃
봄철에 길이 25cm의 꽃대가 나오고 그 밑부분에 2개의 잎이 지면 가까이에 달린다. 꽃은 4월에 피며 화경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꽃잎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길이 5-6㎝, 폭 5-10mm로서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안쪽 밑부분에 더욱 짙은 W자형의 무늬가 있다. 수술은 6개이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꽃밥은 자주색이며 길이 6-8mm로서 넓은 선형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 열매
삭과는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 잎
잎은 길이 6-12cm, 폭 2.5-5cm로서 엽병이 있으며 좁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길이 6-12cm, 폭 2.5-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약간 주름이 지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 줄기
잎이 처음부터 땅에 붙어 나오고, 꽃대가 1대 잎사이에서 나오므로 줄기로 구분되기 어렵다.

- 뿌리
비늘줄기는 땅속 25-30cm정도 깊게 들어 있고 한쪽으로 굽은 피침형에 가까우며 길이 6cm, 지름 1cm이다.

- 보호방안
비늘줄기가 지하로 깊숙이 들어가 있으므로 쉽게 멸종될 우려는 없으나 남획이 심각한 식물이다. 자생지의 적절한 보호는 물론 효과적인 번식방안을 모색하여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 이용방안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초물분재는 물론 봄철에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화단용 소재로 좋다. ▶낙엽성교목의 하부 지피용 소재로 좋다. ▶잎은 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식용할 수 있다.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①봄이나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쓴다. ②성분 : 비늘줄기에는 40-50%의 전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늘줄기에서 추출한 전분은 片栗粉(편율분)이다. ③약효 : 健胃(건위), 鎭吐(진토),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위장염, 구토, 下痢(하리), 화상 등을 치료한다. ④용법 : 달여서 복용하거나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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