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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구절초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Pocheon dendranthema
- 과명 : 국화과 ( Asteraceae )
- 속명 : 구절초속 ( Dendranthema )
- 학명 : Dendranthema zawadskii (Herbich) Tzvelev var. tenuisectum (Nakai) Kitag.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경기도 및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자란다.
- 번식방법
11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기도 하지만 적당히 건조시켜 저장한 후 이른 봄에 파종하면 잘 발아한다. 분주도 잘 되고 삽목도 가능하다.
- 재배특성
양지성 식물이나 재배시에는 너무 강한 광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음성도 강하므로 폭넓은 재배지를 택할 수 있다. 습윤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지하부에 수분이 정체하는 곳은 싫어한다. 특별한 시비관리는 필요하지 않다.
- 생육환경
습기가 많고 햇볕이 잘드는 냇가 근처 또는 해발 700m이상 정상부근의 서늘한 곳
- 크기
높이가 50cm정도이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경기도 "포천"에서 처음 발견되어 포천구절초라한다. 변종명의 tenuisectum은 잘게 갈라진다는 뜻으로 잎이 다른 구절초에 비해 많이 갈라지는 것을 나타낸다.
- 꽃
화경 윗부분에 떨어지기 쉬운 연모(軟毛)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다소 분홍색이 돌고 꽃대 끝에 1개씩 달리며 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외편이 보다 좁으며 다소 짧고 내편과 더불어 가장자리가 갈색 막질로서 끝이 둥글며 1개의 뚜렷한 맥이 있고 그 밑에 선상의 포가 있다.
- 열매
열매는 수과로 긴 달걀모양으로서 3개의 능선과 더불어 5개의 능선이 있다.
- 잎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개화시 없어지며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나비 2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다. 다른 구절초들에 비해 잎이 많이 갈라진다. 꽃이 달리지 않는 줄기는 높이 3-5cm이며 끝에서 잎이 모여나기하고 꽃대 중앙부의 잎은 우상 또는 3개로 갈라지며 털이 없고 밑부분이 열편보다 좁아져서 엽병으로 되며 끝이 뾰족하고 선형 또는 피침형이다.
- 줄기
높이가 50cm에 달하고 털이 거의 없다.
- 뿌리
굵은 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돋는다.
- 보호방안
자생지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지 않으므로 자생지 보호를 철저히 한다. 인공번식이 가능하므로 대량증식을 통하여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이 반드시 필요하다.
- 이용방안
▶잎이 특이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비개화시기에도 관상가치가 있다. ▶내음성과 내습성 모두가 강하므로 다른 구절초를 식재하기 어려운 곳에 식재하면 좋다. 척박지에도 잘 적응하므로 절사면 등의 녹화용으로도 좋을뿐만 아니라 도로주변이나 화단, 지피용 소재로 좋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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