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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두릅나무과

[희귀/특산식물][두릅나무과] 황칠나무

by 식물 정보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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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Korean dendropanax
- 과명 : 두릅나무과 ( Araliaceae )
- 속명 : 황칠나무속 ( Dendropanax )
- 학명 : Dendropanax trifidus (Thunb.) Makino ex H.Hara

- 분포
▶남부 지방의 해변과 도서지방의 숲 속에서 자생하며 제주도에서는 표고 700m까지 분포하고 완도, 거문도, 대흑산도, 어청도에 생육한다.

- 번식방법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종자와 삽목으로 증식시킨다. ▶과육에 발아 억제물질이 있으므로 과육을 붙인 채 파종하면 발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채종 즉시 과육을 제거한 후 건조되지 않도록 습기있는 모래와 섞어 저장하거나 직파한다. ▶3-4월, 5-6월에 가지삽목을 해도 잘 된다.

- 재배특성
실생으로는 11-3월에 파종하고,종자는 충적저장한다.종자의 발아율은 55%이며 1ℓ당 32,000립을 저장한다. 삽목은 3-4월이나 장마철이 좋고 묵은가지도 발근이 양호하다.이식은 장마철에 1.5m내외의 묘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성목은 곤란하다. 전정은 자영형으로 방임재배하는 것이 좋으나 수형을 위한 전지는 3월에 하고 신초정리는 6월 하순-7월 상순이 적기이다. 배식은 독립수로 하고 병해충으로는 하늘소가 있다.

- 생육환경
토양은 사질양토 또는 양토가 좋으며, 장소로는 반그늘진 곳 또는 양지가 적당하다. 토심이 깊고 비옥적윤한 곳을 좋아하며 동백나무나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와 혼생한다. 내한성은 약하나 내음성, 내조성이 강하며 내공해성과 내병충해성도 크다.

- 크기
수고 15m에 달한다.

- 형태
상록활엽교목, 수형:원주형.

- 특징
동아시아, 말레이 반도, 중앙.남 아메리카에 약 75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나무껍질에서 노란색의 수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을 황칠이라 하며 수액이 묻으면 옻이 옮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어릴 때의 생장이 빠르다.

- 꽃
우산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양성꽃으로 6월에 백색으로 피고 화경은 길이 3-5cm이며 꽃자루는 길이 5-10mm이다. 꽃받침은 종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밀선반에 꿀샘이 있으며 씨방은 5실이고 암술머리는 5갈래로 나뉜다.

- 열매
열매는 길이 7~10mm인 타원형의 핵과로 10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10-20㎝의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톱니가 없거나 3~5개로 갈라지며 첨두이고 예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엽병은 길이 3-10cm로서 표면이 편평하거나 홈이 있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좋다.

- 줄기
큰 것은 높이가 15m에 달하고 수간은 단립으로 올라가 원뿔모양의 수형을 이루고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윤기가 난다.

- 병충해정보
▶병충해 : 하늘소

- 보호방안
민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수종이며, 남부지방 조림용으로 이용이 증대되어야 할 나무이다. 내병충성이 커서 관리상 편하다.

- 이용방안
▶나무껍질에 상처를 주면 노란색의 수액이 나오는데 이 수액을 가구의 도료로 사용하고 있다. ▶상록성의 아름다운 수형은 자연경관 조성에 좋은 재료가 되며, 수지는 약용으로 사용한다. ▶약용으로 사용될 경우 효능은 거풍습,활혈에 좋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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