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흑오미자
- 멸종위기종, 휘귀식물- 영문명 : Black-berry magnolia vine
- 과명 : 오미자과 ( Schisandraceae )
- 속명 : 오미자속 ( Schisandra )
- 학명 : Schisandra repanda (Siebold & Zucc.) Radlk.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 한국(제주특별자치도)
- 번식방법
종자를 채취하여 과육을 제거한 후 직파하거나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파종하며 3-4월, 6-7월경에 가지삽목을 하기도 한다.
- 생육환경
▶제주특별자치도의 해발 600-1,400m의 숲속에서 다른 나무를 감아 올라가면서 자란다.
- 형태
낙엽 활엽 만경목.
- 특징
▶덩굴을 자르면 솔냄새가 약간 난다.
- 꽃
꽃은 이가화로서 단지액생(短枝腋生)하여 2-4㎝의 화경이 나와 아래로 드리워진다. 5-6월에 피며 지름 15mm로서 황백색이고 화피열편은 9-10개이며 암꽃과 수꽃에 많은 암술과 수술이 있다.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잘 안된다.
- 열매
암술이 자라 열매가 될때는 꽃턱이 2-5cm로 길어져서 열매가 총상으로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열매자루는 길이 2-6cm이고 열매는 달걀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며 지름 8-10mm로서 8-9월에 흑색으로 익고 둥글고 지름이 8-10㎜인 종자는 표면에 돌기가 있으며 1-2개 들어 있다. 열매는 신맛이 적고 먹을 수 있다.
- 잎
잎은 가죽질이고 어긋나기하며 가장자리에 얕은 이모양의 톱니가 있고 달걀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2-6cm, 폭 3.5-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빛이 돌며 엽병은 길이 1-4cm이다.
- 줄기
줄기를 자르면 솔잎냄새가 나며 마디에 짧은가지가 발달하고 오래된 덩굴의 나무껍질은 콜크질이 발달한다.
- 유사종
잎 뒷면에 흰빛이 도는 것을 var.hypoglauca MAK.라고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 보호방안
제주특별자치도 산악지역에 자라며, 열매 채취로 인한 훼손이 일어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열매는 차 대용으로 한다. ▶가지를 잘라 목욕탕에 넣기도 한다. ▶과실을 五味子(오미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 하순 또는 그 이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였을 때 따서 과피와 협잡물을 제거하고 체로 쳐 시루에 넣고 쪄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오미자 종자의 ethyl alcohol 추출물 중에 함유된 유효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γ-schizandrin, sch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에는 精油(정유) 약 3%가 함유되어 있으며 精油(정유) 속에 다량의 sesquicar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된 과실은 citral 12%, 사과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밖에 과당, 樹脂(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果皮(과피) 및 성숙한 씨껍질은 schizandrin, pseudo-γ-schizandrin, 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이며 斂肺(염폐), 滋腎(자신), 生津液(생진액), 收汗(수한), 澁精(삽정), 止瀉(지사)의 효능이 있다. 肺虛咳嗽(폐허해수), 口中乾燥口渴(구중건조구갈), 自汗(자한), 盜汗(도한), 勞傷羸瘦(노상이수), 夢精(몽정), 遺精(유정), 慢性下痢(만성하리)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문지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희귀, 특산 식물 > 오미자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귀/특산식물][오미자과] 오미자 (0) | 2022.11.30 |
---|---|
[희귀/특산식물][오미자과] 남오미자 (0) | 202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