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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Asian royal fern
- 과명 : 고비과 ( Osmundaceae )
- 속명 : 고비속 ( Osmunda )
- 학명 : Osmunda japonica Thunb.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한국, 중국, 월남, 인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울릉도, 남부 중부의 산지, 습한 곳으로 그늘이 진 주변에 자생한다.
- 번식방법
▶포자 및 근경으로 번식한다. 1.포자번식은 기술이 필요하다. 2.근경으로 번식한다. 자생한 근경을 11월 중순이나 3월에 캐내어 수염뿌리를 자르지 말고 펴서 심어두면 목질덩이줄기의 밑쪽에서 곁눈이 싹터서 증식된다.
- 재배특성
부식질이 많은 부식토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이면 비옥한 사질양토에서도 잘 자란다.
- 생육환경
▶산복 이하의 숲가장자리 또는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반그늘에서 자라며, 적습지에서는 광선하에서도 잘 자란다.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건조한 곳을 싫어하며, 배수가 잘 되는 적습지에서 잘 자란다. 환경내성은 약하나, 이식은 용이하다.
- 크기
높이가 60~100cm 정도이다.
- 형태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식물이다.
- 특징
잎이 신선한 녹색이라 쾌적하고 신선감을 준다.
- 열매
포자- 생식잎의 잔깃조각은 선형으로 되어 포자낭이 밀착한다. 여름철에 영양잎의 일부가 생식잎으로 변하는것도 간혹 있으나 일정하지는 않다.
- 잎
어린 잎은 나선형으로 꾸부러져 나오며 적색 바탕에 백색의 면모로 덮여 있고 엽병은 주맥과 더불어 광택이 나며 처음에는 적갈색 털로 덮여 있지만 커지면서 곧 없어진다. 잎은 신선한 녹색으로 2회 우상복엽이이고 깃조각은 길이 20~30cm로서 첫째 것이 가장 길다. 잔깃조각은 옆으로 퍼지며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5~10cm, 폭 1~2.5cm로 예두 또는 둔두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일그러지며 엽병이 없다. 성숙한 잎은 광택이 나고 털이 없으며 2개씩 갈라진 측맥은 주맥과 45~ 55。 각을 이루고 붙어 있다. 생식잎은 영양잎보다 일찍 자라서 일찍 시들고 잔깃조각은 매우 좁아져서 선형으로 되며 포자낭이 밀착한다. 여름철에 영양잎의 일부가 생식잎으로 변하는 것도 간혹 있으나 일정하지는 않다.
- 줄기
근경에서 여러 대가 나와 높이 60-100cm정도 자란다.
- 뿌리
주먹 같은 근경이 있으며 많은 잔뿌리가 있다.
- 보호방안
큰 포기는 심은 다음해부터 수확할 수 있으나 3년째부터 수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용방안
▶정원의 나무 아래 심어 관상하거나 화분에 심어 관상한다. ▶어린 순은 삶아서 말렸다가 나물로 먹는다. ▶관중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참새발고사리, 털고사리, 청나래고사리, 새깃아재비, 고비)의 根莖(근경)을 貫中(관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엽병,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을 털어 깨끗이 씻어 햇볕에서 말린다. ②성분 : 관중 근경의 주요성분은 filmarone 이며, 이것은 일종의 복잡한 phloroglucinol 유도체로서 불안정하며 서서히 분해해서 aspidin, albaspidin이 생기고 또 aspidinol, flavaspidic acid, filicinic acid을 함유한다. 그 밖에 精油(정유), filixtanninwlf, 지방, 수지 등을 함유하며 또한 triterpenoid의 fernene, hopene-b(diploptene), adiantone, hydroxyhopane(diplopterol) hopanol-29 (neriifoliol), filicene 등을 함유한다. 포기고사리의 근경은 ponasterone A, ecdysterone, pterosterone을 함유한다. 고비의 근경은 ponasterone A, ecdysterone을 함유한다. 새깃아재비의 근경은 전분(26.5% 혹은 48.5%), tannin을 함유한다. ③약리 : 구충작용, 抗비루스作用, 항균작용 등이 있다. ④독성 : 綿馬(면마-관중의 뿌리를 칭한다)는 유독하므로 그다지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 隨意筋(수의근)(心筋 포함)을 마비시키고 위장을 자극하며 심한 경우에는 구토, 설사, 시력장애 등을 일으키고, 결국 실명에 이른다. 중독시에는 中樞神經(중추신경)의 장애, 떨림, 痙攣(경련), 또한 延髓痲痺(연수마비)를 일으킨다. 姙婦(임부), 허약환자, 소아, 實質器官(실질기관)의 질병환자, 소화기관 潰瘍患者(궤양환자)는 모두 사용을 금한다. ⑤약효 : 회충, 조충, 요충을 구제, 淸熱(청열), 해독, 凉血(양혈), 지혈의 효능이 있다. 風熱感氣(풍열감기), 溫熱斑疹(온열반진), 토혈, 鼻出血(비출혈), 腸風血便(장풍혈변), 血痢(혈리), 血崩(혈붕), 帶下(대하)를 치료한다. 또 유생성감기, 유행성B형뇌염,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전염병을 예방한다. 그 밖에 월경과다, 風寒濕痺(풍한습비), 腰膝酸痛(요슬산통), 遺尿(유뇨)를 치료한다. ⑥용법/용량 : 4.5-9g을 달이거나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 가루 내어 조합해서 바른다. ⑦금기 : 陰虛內熱(음허내열) 및 脾胃虛寒(비위허한)한 자에게는 좋지 않다. 姙婦(임부) 등은 금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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