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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잣밤나무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Siebold’s chinquapin
- 과명 : 참나무과 ( Fagaceae )
- 속명 : 모밀잣밤나무속 ( Castanopsis )
- 학명 : Castanopsis sieboldii (Makino) Hatus.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중국, 일본, 대만; 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 주로 해안지대에 주로 분포.
-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른봄에 파종한다. ⓑ종자로 증식하나 건조를 극히 싫어하며 해충의 피해가 심하다. 따라서 자연낙하한 종자를 1주일 이내에 주워 물에 7일정도 침수시켰다가 살충을 한 후 노천매장을 하거나 직파를 한다. 저온저장을 하였다가 봄에 파종하여도 된다. ⓒ다른 종자와 달리 복토를 두껍게 하는 것이 좋다.
-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열매는 다음해 10월 성숙
- 생육환경
내음성이 강하나 큰 나무는 양수로서 햇빛을 좋아하며 비교적 다습한 사질양토에서 생육이 좋다. 내한성이 다소 강해 전남, 경남의 일부 내륙지방에서도 잘 자라고 건조에 약한편이며, 공해에 잘 견뎌 도시환경에의 적응성이 뛰어나고 내조성도 크다.
- 크기
높이 15m, 지름 1m.
- 형태
상록 활엽 교목, 수형 : 원개형.
- 특징
꽃에 향기가 강하고 아름답다.
- 꽃
암수한그루로 꽃은 6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이다. 수꽃차례의 길이 8~12㎝이고 새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색은 노란색이며 꼬리모양꽃차례이다. 수꽃은 5~6개로 갈라진 화피열편과 15개 정도의 수술이 있다. 암꽃차례는 길이 6~10㎝로서 윗부분에 달린다. 암꽃은 각각 3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총포는 달걀모양이다.
- 열매
견과는 달걀꼴이고 길이 15 ~ 20mm로서 대가 없으며 열매는 다음해 1월에 익는다. 열매는 총포로 쌓여 있으며 원추상 달걀모양으로 모밀잣밤나무보다 크고 익으면 3갈래로 벌어진다.
- 잎
잎은 어긋나기로 2줄로 배열되며 길이 7~12㎝, 폭 3 ~ 4cm로 피침형, 거꿀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첨두이지만 끝이 둥글며 예저이고 물결모양의 잔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인모(鱗毛)로 덮여 있어 대개 연한 갈색이지만 흔히 흰빛이 도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길이 1cm이다.
- 줄기
높이 15m, 지름 1m이며 줄기는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치밀하게 난다. 가지가 거칠고 크며 나무껍질은 흑회색이고 세로로 할렬이 있으나 평활하다.
- 뿌리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 유사종
▶모밀잣밤나무(var. thunbergii Nak.) ▶둥근잎구실잣밤나무(for. latifolia Nak.) : 나무의 높이가 7-8m이고 잎이 타원형 또는 원형에 가까우며 둔두 원저이고 상반부에 톱니가 있으며 남해도에서 자란다.
- 보호방안
▶제주도에서는 해발 600m 이하의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는 난대성이나 모밀잣밤나무보다 내한성이 강하여 대묘는 온대 남부에서도 시험식재 해 볼만하다. ▶비교적 흔한 편으로 특별한 보호조치는 없어도 될 것으로 생각되며, 가로수의 이용이 보다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이용방안
▶가로수나 녹음수로 적당하다.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 선박재 등으로 쓰인다. ▶나무껍질은 어망의 염색에 사용된다. ▶열매는 먹을 수 있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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