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각나무
- 약관심종, 특산식물- 영문명 : Korean stewartia
- 과명 : 차나무과 ( Theaceae )
- 속명 : 노각나무속 ( Stewartia )
- 학명 : Stewartia koreana Nakai ex Rehder
- 분포
일본; 충청북도 소백산 이남.
-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10월에 종자를 채취한 후 햇볕에 건조시키지 않고 이끼 위에 직파하거나 혹은 2년동안 노천매장하였다가 습기가 유지되는 곳에 파종한다. ②삽목에 의해 묘목을 얻을 수 있다.
- 재배특성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뿌리부분은 그늘지도록 재배한다. (종자는 2년간 노천매장) 생장속도는 어릴때는 느리나 자람에 따라 보통이다.
- 생육환경
높은 비옥도와 습기를 요하므로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며 배수가 잘되고 뿌리근처 토양이 서늘해야 좋다.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 나라 전역에서 생육이 가능하며, 내음성도 강하여 나무 밑에서도 잘 자라며 해변에서도 생장이 좋고 공해에도 잘 견디는 수종이다.
- 크기
높이 7 ~ 15m.
- 형태
낙엽 활엽 교목.
- 특징
한국 특산이며 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 종류가 분포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품종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나무껍질은 모과나무,배롱나무와 같이 껍질이 벗겨져 홍황색 얼룩무늬가 있어서 비단나무라 불리우기도 한다. 변재는 아주 넓으며 갈색, 심재는 갈색줄무늬가 있는 담자흑색으로 심, 변재의 구분이 분명치 않고 나이테는 희미하게 구분된다. 산공재로 목리와 나무갗이 치밀하고 광택은 보통이고 딱딱하고 무거우며 할열이 어렵고 강건하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 꽃
꽃은 암수한꽃으로서 6월 말 ~ 8월 초에 피며 새가지의 기부에서 액생하고 꽃대 길이 1.5~2cm로서 털이 없으며 포는 달걀형 또는 원형이고 길이 4~7mm이다. 꽃받침조각은 둥글며 융털이 발달하였고 꽃잎은 백색이며 거꿀달걀형 절두이고 5~6개이며 길이 2.5~3.5cm로서 가장자리가 약간 물결모양이고 씨방에 견모가 있으며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지지만 서로 합쳐지고 수술은 5개이다.
- 열매
열매는 5각형의 삭과로 남아 있는 암술대와 함께 길이 2~2.2cm로 9월 말 ~ 10월 중순에 황적색으로 익으며 견모가 발달했다.
- 잎
잎은 길이 4~10cm, 나비 2~5cm로서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고 어긋나기로 예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견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물결모양 톱니가 있다.
- 줄기
높이 7~15m이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나무껍질이 벗겨져 흑황색 얼룩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 뿌리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 병충해정보
병해 : 탄저병 충해 : 선충, 철포충
- 보호방안
내병충성이 강해 관리상 편하고, 한국 특산식물이므로 계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뿌리주위에 직사광선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 이용방안
▶주요 조림수종 : 용재수종 ▶목재는 단단하여 가구재나 장식재, 고급기구재 등으로 사용된다. ▶6-7월에 피는 백색의 아름다운 꽃과 황색의 단풍, 비단 같은 나무껍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외국에서는 가로수로 심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생장속도가 느려서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았다. 그 밖에 정원수, 공원수, 녹음수로도 이용가능하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희귀, 특산 식물 > 차나무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귀/특산식물][차나무과] 후피향나무 (0) | 2022.12.15 |
---|---|
[희귀/특산식물][차나무과] 우묵사스레피 (0) | 2022.12.01 |
[희귀/특산식물][차나무과] 사스레피나무 (0) | 2022.11.20 |
[희귀/특산식물][차나무과] 비쭈기나무 (0) | 2022.11.20 |
[희귀/특산식물][차나무과] 동백나무 (0) | 2022.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