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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Lesser solomon’s seal
- 과명 : 백합과 ( Liliaceae )
- 속명 : 둥굴레속 ( Polygonatum )
- 학명 : Polygonatum odoratum (Mill.) Druce var. pluriflorum (Miq.) Ohwi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만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의 산지에 자생한다.
-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가을에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거나 땅속줄기를 6㎝정도로 잘라서 모래에 묻어 두면 싹이 나오는데 이때 이식하면 된다. ⓑ채종한 종자를 봄에 파종하고자 할 때는 가을에 채종한 종자를 모래에 섞어서 노천매장 하였다가 4월초에 파종하면 된다. ⓒ종자휴면은 2-3℃에서 45일 가량 처리하여야 타파된다. 생육적온은 15-25℃이다.
- 재배특성
일반적으로 햇빛의 요구도는 하루 5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온실재배시에는 여름철에는 30%정도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재배시는 고냉지 채소 재배지도 좋다. 산지에서는 동남향의 경사지나 산간의 묵정밭같은 곳을 이용하여 재배하여도 된다. 비옥한 땅이 좋은 상품을 만들수 있으므로 유기질이 많은 땅을 택하는 것이 좋다. ▶거름주기 및 주요관리: 밑거름으로 유기질 비료를 넣고 일반채소처럼 1m두둑에 15㎝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완숙퇴비를 이른 봄에 300평당 1,000㎏ 정도 뿌려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 ▶촉성재배: 관광지에서는 겨울에 비닐하우스에서 촉성재배로 조기출하할 수 있다. 11월에 하우스에 10㎝간격으로 밀식하여 새순이 15㎝쯤 자랄 때 출하한다. 남은 뿌리는 그대로 깻묵 썩힌 액비로 웃거름을 주어 재배하면 3월초에 다시 수확할 수 있다. ▶수확: 파종묘는 다음해부터 수확하는 것이 유리하며 뿌리를 수확할 목적일 때는 정식한 2년째부터 가능하다. 둥굴레는 어린 싹이나 뿌리뿐 아니라 꽃이나 어린 열매도 먹을 수 있으므로 너무 억세어서 굳어지기 전이면 언제나 수확출하가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뿌리의 수확은 늦가을과 이른 봄이 상품(약용일 때)으로 거래되지만 일년내내 수확할 수 있다.
- 생육환경
▶둥글레는 양지바른 곳을 좋아하지만 산이나 들의 반그늘 지역에서도 자란다. ▶일반적으로 햇빛의 요구도는 하루 5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온실재배시에는 여름철에는 30%정도 차광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잎을 채취할 목적으로 재배시에는 고냉지 채소 재배지도 좋다. ▶산지에서는 동남향의 경사지나 산간의 묵정밭같은 곳을 이용하여 재배하여도 된다. 비옥한 땅이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으므로 유기질이 많은 땅을 택하는 것이 좋다.
- 크기
높이가 30-60cm정도에 이른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꽃
꽃은 6-7월에 피며 줄기의 중간부분부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길이 15-20mm로서 밑부분은 백색, 윗부분은 녹색이며 꽃자루는 밑부분이 합쳐져서 꽃대로 된다. 6개의 수술이 판통 윗부분에 붙고 수술대에 잔돌기가 있으며 꽃밥은 길이 4mm로서 수술대와 길이가 거의 같다
- 열매
꽃이 지면 둥근 장과를 맺으며 9-10월경에 흑숙(黑熟)한다.
- 잎
잎이 대나무와 유사하다. 어긋나기엽은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지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 폭 2-5㎝로서 엽병이 없다.
- 줄기
높이 30-60cm정도이며 6줄의 능각이 있고 끝이 처지며 육질의 근경은 점질이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가 곧게 서는데 윗부분으로 가면서 약간 구부러지고 가지는 없다.
- 뿌리
뿌리는 대나무처럼 옆으로 뻗으며 굵은 육질로 황백색을 띠고 단맛이 있다. 근경에 수염뿌리가 난다.
- 유사종
▶산둥글레(var. thunbergii Hara.): 잎 뒷면에 유리조각같은 돌기가 있고 꽃의 길이가 2-2.5㎝이다. ▶큰둥글레(var. maximowiczii Koidz.): 잎 뒷면 맥위에 잔돌기가 많고 꽃이 1-4개씩 달린다. ▶맥도둥글레(P. koreanum Nak.): 잎은 길이 16㎝, 폭 5㎝정도이고 꽃이 4개씩 달린다. ▶왕둥글레(P. robustum Nak.): 전체가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있으며 꽃이 2-5개씩 달린다.
- 병충해정보
병해는 거의 없고 잎에서 발생되는 잎말이나방의 애벌레, 잎벌레류가 잎을 가해하는 경우가 있다.
- 이용방안
▶어린 순을 식용, 근경은 식용 및 약용한다. ▶화훼용으로 그 가치가 인정된다. 화훼용으로서의 둥글레는 절화, 절엽, 분화, 정원용 어디나 좋다. ▶根莖(근경)을 玉竹(옥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둥굴레 및 同屬(동속) 近緣植物(근연식물)의 근경을 봄, 가을에 캐어 莖(경), 葉(엽). 수염뿌리 등을 제거하고 外表(외표)에서 점액이 渗出(삼출)될 때까지 햇볕에 바랜 다음에 가볍게 두드려서 털을 제거하고 다시 황색이 될 때까지 바랜다. 그 다음에 문지르고 비벼서 손질하여 다시 햇볕에 바래는 것을 반복하여,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딱딱한 心(심)이 없어지게 되면 다시 햇볕에 말려 보관한다. ②성분 : 근경에는 convallamarin, convallarin, kaempferol-glucoside, quercitol-glycoside, vitamin A 등이 함유되어 있고 이외에 전분과 점액이 들어 있다. 또 葉(엽)과 근경에는 azetidine-2-carboxylic acid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陽陰(양음), 潤燥(윤조), 除煩(제번), 生津(생진), 止渴(지갈)의 효능이 있다. 熱病陰傷(열병음상), 咳嗽煩渴(해수번갈-심한 口渴(구갈)), 과로에 의한 발열, 小穀易飢(소곡역기-식후에 곧 飢餓(기아)를 느끼는 것), 頻尿(빈뇨), 中風暴熱(중풍폭열), 운동장애, 跌筋結肉(질근결육)을 치료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④용법/용량 : 6-9g을 달여 복용하거나 또는 삶아서 항아리모양꽃부리가 되게 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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