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범의귀과] 바늘까치밥나무

바늘까치밥나무

- 휘귀식물, 취약종
- 영문명 : Stinky black currant
- 과명 : 범의귀과 ( Saxifragaceae )
- 속명 : 까치밥나무속 ( Ribes )
- 학명 : Ribes burejense F.Schmidt

- 원산지명
한국,만주,아무르,우수리

- 분포
중국, 몽골, 러시아 / 한국(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 생육환경
계곡의 전석지 주변에서 사스래, 거제수, 주목, 분비나무, 산개벚나무 등과 함께 고산식생으로 이루어진 나무밑에서 자생한다.

- 크기
높이 1m

- 형태
낙엽 관목

- 특징
▶함경북도의 표고 9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986년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 대관령 남쪽에 위치한 발왕산 계곡에서 새로 발견된 바 있다. ▶문헌자료 -.이유미ㆍ이원열. 1997.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도감. 도서출판생명의나무. 서울.

- 꽃
양성꽃으로서 연한 갈색 또는 적갈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밑으로 늘어지면서 봄에 핀다. 꽃대는 길이 3-6cm이며 잔털과 선(腺)이 있고 작은포가 남아 있다. 꽃받침통은 길이 3~4mm이며 꽃받침은 피침형으로서 잔털이 있고 꽃잎은 거꿀피침모양으로서 둔두이며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씨방과 열매에 털과 가시가 남아있다.

-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지름 1㎝정도이고 흑색이며 난상 구형이고 가시가 있으며 익으면 맛이 좋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거의 둥근 모양이나 3-5개로 갈라져 있고 둔두 심장저이며 폭 2-6cm로서 잔털이 드물게 있고 엽병은 길이 0.5-3cm로서 잔털이 있다.

-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줄기가 옆으로 비스듬히 누우면서 자라고 때로 줄기부분이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려 새로운 개체가 된다. 줄기와 가지에 붉은색 가시가 수평 또는 밑으로 돋아나 있다.

- 보호방안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지역에 1~2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많지 않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열매는 지름이 1cm로서 가을에 검게 익으며 맛이 좋다. ▶아직까지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앞으로 이러한 유전자를 잘 보전하여 유전육종의 수단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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