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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벼과

[희귀/특산식물][벼과] 강아지풀

by 식물 정보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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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Bristlegrass
- 과명 : 벼과 ( Poaceae )
- 속명 : 강아지풀속 ( Setaria )
- 학명 : Setaria viridis (L.) P.Beauv.

- 분포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 생육환경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 크기
높이 30-120cm이다.

- 형태
한해살이풀이다.

- 특징
▶학명인 Setaria viridis는 라틴어의 빳빳한 털을 뜻하는 Seta와 녹색이라는 뜻의 ciridis, 즉 `녹색의 빳빳한 털을 가진 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 꽃
7-8월에 피며 원주상으로 밀집된 원뿔모양꽃차례는 길이 2-10cm, 지름 4-10m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엽축에 퍼진 털이 있으며 곧게 서거나 처진다. 일년생가지는 길이 6-8mm로서 퍼지고 가시 같으며 소분수(小分穗)에는 1개의 완전화와 퇴화화가 달리고 작은이삭은 길이 2-2.5mm의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1개의 꽃으로 되며 꽃자루 밑에 길이 4-8mm의 녹색, 황색 또는 자주색 센털이 있다. 첫째 포영은 달걀모양으로서 길이 0.8mm가량이며 3맥이 있고 둘째 포영은 길이 2-2.5mm이며 5맥이 있다. 외영은 소수와 길이가 같으며 5맥이 있고 잔주름과 전점이 있다. 꽃밥은 흑갈색이다.

- 열매
영과는 길고 둥글며 8-9월에 익는다.

- 잎
엽초는 털이 있거나 없고 녹색 또는 자주빛을 띠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엽설(葉舌)에 길이 1-2mm되는 1줄의 털로 이루어졌다. 엽신은 길이 10-30cm, 폭 2-10(15)cm로 표면은 가장자리와 더불어 뒷면보다 더 꺼끄럽다.

- 줄기
가늘고 곧게 서며 밑으로부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녹색 또는 자주빛을 띠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 유사종
▶갯강아지풀 (var.pachystachys Mak.et Nemoto) : 일년생가지의 센털이 길며 밀생하여 소수가 뚜렷하지 않고 바닷가에서 자란다. ▶수강아지풀 (var.gigantea Matsumura) : 조와 강아지 풀의 잡종이다.

- 이용방안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全草(전초)를 狗尾草(구미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 겨울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썰어서 사용한다. ②약효 : 해열, 祛風(거풍),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癰腫(옹종), 瘡癬(창선), 赤眼(적안), 廂目(우목)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2g(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짓찧어서 바른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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