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특산 식물/노박덩굴과
[희귀/특산식물][노박덩굴과] 사철나무
식물 정보
2022. 11. 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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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 영문명 : Evergreen spindletree
- 과명 : 노박덩굴과 ( Celastraceae )
- 속명 : 화살나무속 ( Euonymus )
- 학명 : Euonymus japonicus Thunb.
- 원산지명
한국,만주,아무르,우수리,몽고,시베리아,유럽
- 분포
일본; 황해도 이남과 강원도 이남에 분포, 전국 식재.
-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삽목, 분주, 취목 등의 무성생식으로 행한다. ①실생 :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밭에 파종한다. 종자는 노천매장 후 파종한다. 종자의 경우 발아력이 매우 높다. ②삽목 : 일반적으로 번식은 주로 삽목을 이용하는 것이 쉽다. ⓐ삽목은 봄 싹트기 전과 장마 때, 그리고 가을의 9-11월까지 할 수 있다. ⓑ삽수는, 봄에 삽목할 경우는 지난해 가지를 자라 쓰며, 여름과 가을에는 그해 자란 가지의 단단하고 굳은 것을 쓴다. 익은 정도는 가지를 꺾어 봐서 뚝 꺽여지며 한쪽 껍질이 겨우 붙어 있는 정도로 굳은 것이 좋다. 길이는 10cm정도로서 세마디 정도 붙으면 된다. ⓒ밑쪽 잎은 따내고 남은 잎은 반 정도 잘라 버리고 모나 진흙에 1/3정도 묻히게 꽂는다. ⓓ삽목상은 반그늘지게 차광하여 주고 새싹이 3cm정도 자라면 이식해 비배한다.
- 재배특성
▶적지 : 해를 전혀 못받는 지나친 그늘과 심한 건조지만 아니면 아무곳에서난 잘 자란다. ▶이식 : 겨울을 제외하고는 어느 때라도 이식할 수 있으며 심을 때는 잔가지를 짧게 전정하여 심는 것이 좋다. 심을 때 빨리 자라고 잎 빛깔을 곱게 하려면 밑거름으로 퇴비, 깻묵, 닭똥, 재 같은 것을 넣고 심는 것이 좋다. 울타리용으로 심을 때눈 60㎝ 정도 크기의 묘목을 지그재그로 심어 위를 전정하면서 원하는 높이까지 기른다. ▶전정 : 4-10월까지 생육하므로 가지가 자라는데 따라 2-3회 전정을 되풀이하면 가지가 밀생하여 아름다운 수형이 된다.
- 생육환경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비교적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다. 보통으로 관수 관리하며 내건성 식물이다. 음수 내지는 반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라고 노지에서 월동하며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며 내음력과 공해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 크기
높이 3m.
- 형태
상록 활엽 관목.
- 특징
▶울산광역시 울주군 목도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65호에 지정되어 있다. 이 숲에서는 사철나무외에 동백나무, 후박나무, 자귀나무, 다정큼나무, 소악등이 많고 볼레나무, 벚나무, 개산초나무, 팽나무등이 자란다. 면적은 15,074㎡정도이다. ▶개화기 때 똥파리가 많이 모여들어 위생적인 곳에서는 정원수로 적합하지 않다.
- 꽃
꽃은 암수한꽃으로 6 ~ 7월에 피며, 지름 7mm로 연한 황록색이며 잎겨드랑이의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부분은 4수이다.
- 열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8 ~ 9mm로 붉은색이며, 4개로 갈라져서 황적색 종의로 싸인 종자가 나오며, 종자는 흰색으로 길이가 7mm로 한쪽에 줄이 있고, 10월에 성숙한다.
-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두텁고 거꿀달걀형 또는 좁은 타원형으로 예두 또는 무딘형이고, 예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3 ~ 4cm로, 표면에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둔한 톱니가 있다.
- 뿌리
잔뿌리가 많다.
- 유사종
▶무룬나무(var.macrophylla REGEL.): 잎이 타원형이고 길이 5-7.5cm이다. ▶긴잎사철(var.longifolia NAK.): 잎이 길이 6-9cm, 나비 2-3.5cm이다. ▶흰점사철 : 잎가장자리에 백색 반점이 있다. ▶은테사철(for.albomarginata Rehder): 잎 주위에 흰색 테가 있다. ▶금반사철(for.aureo-variegata Regel): 잎에 황색 반점이 있다. ▶금테사철(for.aureo-marginata Rehder): 잎가장자리가 황색이다. ▶황록사철(for.viridi-variegata Rehder): 잎에 황색과 녹색 반점이 있다.
- 병충해정보
새로 나온 잎은 백분병에 걸리기 쉬우며 잎이 하얗게 된다. 충해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자벌레가 많이 발생하여 잎을 갉아 먹는다.
- 보호방안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 이용방안
▶정원수나 생울타리용수, 경계식재, 차폐식재, 방화수 등으로 이용된다. ▶根(근)을 調經草(조경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연중 채취한다. ②성분 : 잎은 triterpenoid인 friedelin, epifriedelanol, friedelanol이 함유되어 있다. 또 quercetin-3-β-d-gluco-7-α-l-rhamnoside 및 kaempferol-3-β-l-rhamnoside 등의 flavonoid가 함유되어 있다. 잎의 황색부분중의 flavonoid 화합물은 녹색부분중의 것보다 많다. ③약효 : 調經(조경), 化瘀(화어)의 효능이 있다. 월경불순, 월경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調經草(조경초) 30g과 고기를 약한 불에 달여서 복용한다. 월경통에는 조경초 15g, 水葫蘆(수호로) 15g을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서 복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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