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부처손과] 부처손

부처손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Tree spikemoss
- 과명 : 부처손과 ( Selaginellaceae )
- 속명 : 부처손속 ( Selaginella )
- 학명 : Selaginella involvens (Sw.) Spring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오키나와,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제주도 및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 번식방법
▶분주에 의한다.

- 생육환경
▶산지의 바위 위나 나무 위에 난다.

- 크기
높이 15~40cm.

- 형태
상록다년초

- 열매
포자낭수는 일년생가지 끝에서 사각(四角)을 형성하며 1개씩 달리고 길이 5-25mm, 지름 1mm정도이며 큰 포자낭과 작은 포장낭이 달리고 포는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 잎
표면에 달린 잎은 길이 1.5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며 윗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뒤쪽에 달린 잎은 달걀모양이며 표면에 주맥이 나타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비늘모양으로 다소 성기게 난다. 한 평면상에 촘촘하게 나란히 나는데 표면은 녹색 또는 적록색, 뒷면은 백록색이다. 포자엽은 삼각상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mm정도로서 밑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 줄기
지상경은 높이 15-40cm이며 3-4회 우상으로 갈라져 달걀모양 또는 긴 달걀모양의 잎처럼 되고 길이 10-20cm, 나비 5-10cm로서 밑부분이 엽병같이 된다. 원줄기의 잎은 드문드문 달리며 밑에서는 서로 비슷하지만 위에서는 2가지 형태로 된다. 일년생가지는 잎이 밀생하고 잎과 더불어 나비 1.5-2mm이다.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을 권백(卷柏)이라 한다.

- 뿌리
땅속줄기가 땅속이나 이끼 사이로 뻗으면서 비늘같은 잎으로 덮이고 끝이 지상으로 나와서 곧게 자란다. 근경은 가늘고 단단하며 끝에 수염뿌리가 난다.

- 유사종
부처손(Selaginella tamariscina Spring)

- 이용방안
▶全草(전초)를 卷柏(권백)이라고 하며 약용한다. ①봄과 가을에 채취하며, 봄에 채취한 것으로 녹색이며 질이 보드라운 것이 좋다. 채취 후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근경을 약간 남겨서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Flavone, phenol성 성분, amino acids, trehalose 등의 다당류, 소량의 tannin을 함유한다. Flavone 성분에는 apigenin, amentoflavone, hinokiflavone과 isocryptomerin이 있다. ③약효 : 생으로 사용하면 破血(파혈), 볶아서(炒) 사용하면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생으로 사용하면 月經閉止(월경폐지), 미하(腹中(복중)의 경결), 타박상, 복통, 哮喘(효천, 천식)을 치료하고 볶아서 사용하면 토혈, 혈변, 혈뇨, 脫肛(탈항)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2-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갔다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사용한다. <외용> : 짓찧어서 바르거나 가루 내어 살포한다. ⑤금기 : 姙婦(임부)의 복용은 금한다. 瘀血(어혈)이 없거나 瘀血(어혈)이 원인으로 병이 들지 않은 사람은 경솔하게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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