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귀, 특산 식물/부처손과

[희귀/특산식물][부처손과] 바위손

by 식물 정보 2022. 11. 16.
반응형

바위손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Little club-moss
- 과명 : 부처손과 ( Selaginellaceae )
- 속명 : 부처손속 ( Selaginella )
- 학명 : Selaginella tamariscina (P.Beauv.) Spring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쟈바, 소련,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도와 울릉도, 남부, 중부, 북부지방의 고산지대에 자생한다.

- 번식방법
▶포자, 분주 및 아삽으로 번식한다. 분주는 봄과 여름에 하면 좋은데 봄에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아삽은 5~6월이 좋고, 고은 개울모래에 행한다.

- 재배특성
바위 표면에 붙어서 자생한다. 부엽토와 수태를 5:5로 또는 부엽토와 붉은 진흙을 5:5로 혼합하여 재배한다. 내건성 식물로 건조기에는 잎이 말리고, 습도가 높을 때는 잎이 퍼진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마르지 않을 정도만 관수한다. 이식이 용이하다.

- 생육환경
▶건조한 바위 겉에서 자란다. ▶양성식물로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환기를 요한다. 노지에서 월동 생육한다.

- 크기
높이 20cm

- 형태
상록 다년초로 관엽식물이다.

- 특징
속명은 고어 `Selago`에서 유래하였으며 종명은 잎의 형태가 위성류(Tamarix)와 비슷하며 가는 침형의 잎을 가졌다는 뜻이다.

- 열매
포자낭수(胞子囊穗)는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네모가 지고, 길이 5-15mm, 직경 2mm이다.

- 잎
잎은 4줄로 밀생하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1.5~2mm로서 끝이 실 같은 돌기로 되고, 가장지리에 잔 거치가 있다. 포자엽은 난상 삼각형이며, 가에는 잔거치가 있고 가늘며, 포자낭은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 줄기
높이 20cm에 달하며 가지는 평면으로 갈라져 퍼지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습기가 많은 때는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건조할 때는 안으로 말려서 공처럼 되며 습기가 있으면 다시 퍼진다.

- 뿌리
많은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겨 줄기처럼 형성된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자란다.밑에서 파생된 근경은 단단하고 짧으며 밑에 많은 수염뿌리가 난다.

- 유사종
▶바위손(S. involvens Spring) ▶개부처손(S. stauntoniana Spring)

- 이용방안
▶화분에 재배 관상한다. ▶全草(전초)를 卷柏(권백)이라고 하며 약용한다. ①봄과 가을에 채취하며, 봄에 채취한 것으로 녹색이며 질이 보드라운 것이 좋다. 채취 후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근경을 약간 남겨서 진흙을 떨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Flavone, phenol성 성분, amino acids, trehalose 등의 다당류, 소량의 tannin을 함유한다. Flavone 성분에는 apigenin, amentoflavone, hinokiflavone과 isocryptomerin이 있다. ③약효 : 생으로 사용하면 破血(파혈), 볶아서(炒) 사용하면 지혈하는 효능이 있다. 생으로 사용하면 月經閉止(월경폐지), 미하(腹中의 경결), 타박상, 복통, 哮喘(효천, 천식)을 치료하고 볶아서 사용하면 토혈, 혈변, 혈뇨, 脫肛(탈항)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2-1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갔다가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사용한다. <외용> : 짓찧어서 바르거나 가루 내어 살포한다. ⑤금기 : 姙婦(임부)의 복용은 금한다. 瘀血(어혈)이 없거나 瘀血(어혈)이 원인으로 병이 들지 않은 사람은 경솔하게 사용하는 것을 금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