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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바늘꽃
- 위기종, 휘귀식물- 영문명 : Rosebay willowherb
- 과명 : 바늘꽃과 ( Onagraceae )
- 속명 : 분홍바늘꽃속 ( Chamerion )
- 학명 : Chamerion angustifolium (L.) Holub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 한국(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평창군)
- 번식방법
9-10월경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한다. 뿌리가 옆으로 쉽게 퍼져 나가며 뿌리에서부터 어린 식물체가 발생하므로 근삽하면 번식이 잘 된다.
- 재배특성
고산성 식물이므로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에 약하다. 따라서 바람이 잘 통하고 반그늘진 곳에서 재배한다. 토양은 보습성과 배수성이 양호한 사질양토가 좋다. 토양 조제시에 부엽을 적당히 섞어주는 것도 좋으나 너무 과다한 시비는 식물체의 초장이 너무 길어지게 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린다.
- 생육환경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에 햇볕이 잘 드는 풀밭
- 크기
높이가 1.5m정도 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고산성 식물이다. 속명은 희랍어 epo(上(상))와 lobon(삭과)의 합성어로 긴 씨방 위에 꽃이 달림을 의미하고 종명은 잎이 좁음을 의미한다.
- 꽃
총상꽃차례는 7-8월에 원줄기끝에서 생기고 지름 2-3cm의 홍자색 꽃이 많이 달리며 포는 선형이고 꽃자루는 길이 8-30mm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 4개,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은 하위로서 짧고 굽은 털이 밀생한다.
- 열매
삭과는 길이 8-10cm로서 굽은 털이 있으며 종자에 관모가 있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8-15cm, 폭 1-3cm로서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나 잎이 뒤로 약간 말리기 때문에 톱니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뒷변 맥위에 굽은 털이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 줄기
높이가 1.5m에 달하고 가지는 그리 갈라지지 않는다.
- 뿌리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큰 군집을 형성한다.
- 보호방안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지역이 남방한계지역으로 5~6곳의 자생지가 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꽃이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공원 등지에서 낙엽성 교목의 하부 식재용으로 사용할 만하고 절개 사변지 등에 식재하거나 화단 재식용 소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全草(전초)는 홍쾌자, 根(근)은 나우, 종자의 冠毛(관모)는 홍쾌자관모라 하며 약용한다. ⑴홍쾌자 ①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生用(생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잎에는 tannin이 약 10% 함유되어 있다. 그 외에 또 ursolic acid, oleanolic acid, maslin酸(산), 2α-水酸基(수산기) ursolic acid, β-sitosterol, nonacosane, hexacosanol도 함유되었다. 꽃에서는 일종의 水溶毒性(수용독성) phenol類(류) 집합물인 chanerol이 析出(석출)되었다. 분자량은 약 100,000이고 Mouse의 移植腫瘍(이식종양)을 억제할 수 있다. ③약효 : 下乳(하유), 潤腸(윤장)의 효능이 있다. 虛弱性浮腫(허약성부종), 水樣性下痢(수양성하리), 소화불량에 의한 腹部膨滿(복부팽만) 및 陰囊腫大(음낭종대)를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젖이 나오지 않을 때 홍쾌자와 猪蹄(저제-돼지발굽)를 같이 삶아서 먹는다. ⑵나우 ①가을에 채취하여 씻어서 말리거나 生用(생용)한다. ②약효 : 消腫(소종), 止痛(지통), 接骨(접골)의 효능이 있다. ③용법/용량 : <외용> 신선한 것을 짓찧어서 붙인다. 또는 粉末(분말)을 술로 조합하여 붙인다. ⑶홍쾌자관모 - 刀傷(도상)에 붙이면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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