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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란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Schlechtendal’s rattlesnake plantain
- 과명 : 난초과 ( Orchidaceae )
- 속명 : 사철란속 ( Goodyera )
- 학명 : Goodyera schlechtendaliana Rchb.f.
- 원산지명
한국,중국,일본,대만
- 분포
일본, 중국, 대만 / 한국(충청북도 괴산군;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태안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울릉군; 제주도)
- 번식방법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실생으로도 번식이 가능한 난과식물로서 식물체 주변에 종자를 뿌려주면 잘 발아한다. 그러나 꽃이 작으므로 인공수분을 하지 않으면 종자결실이 잘 안된다. 2.무성생식 ①삽목 : 삽목시기는 5월이 적당하고 개화 후에 2~3 마디를 잘라 이끼에 붙여서 그늘에 두면 쉽게 뿌리를 내리고 활착한다. ②분주 :분주는 봄이나 가을에 실시하는데 새촉의 잎수가 4-5매 이상인 것을 대상으로 한다.
- 재배특성
반그늘 또는 그늘에서 잘 자라고, 7℃ 이상에서 월동하며, 10~21℃ 에서 잘 자란다. 수태에 재배하거나 일반 배양토인 밭흙:부엽:천사를 3:5:2의 비율로 혼합하여 재배한다. 사철란은 그늘에서 잘 자라는 호음성 식물이므로 해가림을 해 주어야 한다. 보통 봄과 가을에는 30-50%, 여름 80%, 겨울 30%정도로 해가림을 해 주는 것이 좋고 공중습도는 80-90%로 높게 관리해야 한다.
- 생육환경
▶다소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충분히 관수하고, 공중습도는 약간 다습하게 관리한다. 또한 환기를 요한다. 월동온도는 7℃이상이며 생육적온은 15-20℃이다.
- 크기
높이 12~25cm
- 형태
상록 다년초로 관엽, 관화식물이다.
- 꽃
꽃은 8-9월에 피고 긴 화경이 직립하여 자라며 줄기 끝의 이삭꽃차례에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7-15개 정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포는 위로 향하여 씨방과 접촉되고 피침형이이며 원줄기 윗부분 및 씨방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8~10mm로서 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한 개의 맥이 있다. 꽃잎의 외꽃덮이조각은 좁은 달걀모양이며 외면에는 짧은 털이 있고, 내꽃덮이조각은 거꿀피침모양이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고, 밑쪽이 부풀며 안쪽에 털이 있고 판연은 달걀모양으로서 끝이 다소 둔하다. 꽃밥은 달걀모양이다. 씨방의 길이는 1cm 정도 된다.
- 열매
삭과로 길이가 8~12mm 정도 된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고 좁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2~4cm, 폭 1~2.5cm로서 짙은 녹색이고 주맥과 그물맥에 백색 무늬가 있으며 거치가 없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 줄기
높이 12-25cm이고 줄기 밑부분은 지상으로 포복한다. 마디에는 뿌리가 내리며, 줄기 상부는 비스듬히 위로 향하여 자란다.
- 뿌리
근경을 가지고 있고, 마디마다 뿌리가 2~3개가 내린다.
- 유사종
▶붉은사철란(G. macrantha Max.): 관상 가치가 있으며 완도에서 자생한다. ▶섬사철란: (G. maximowicziana Mak.): 제주도와 울릉도에 나며, 사철란과 닮았으나 털이 없고, 잎은 무늬가 없으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지고 길이 3cm이다. ▶애기사철란(G. repens R.Brown): 사철란과 닮은 작은 난으로 잎은 달걀모양, 길이 1-2.5cm, 나비 7-18mm이다. ▶털사철란(G. velutina Max.): 사철란과 닮은 난으로 잎은 암자색, 주맥에 횐색 줄이 나 있다.
- 병충해정보
다습한 것을 좋아하나 환기가 부족할 때 잎마름병이나 탄저병, 흑반병 등이 발생되며 충해로는 응애, 진딧물 피해가 심하다.
- 보호방안
섬지방 및 해안가에 서식하고 있으며 개체수가 많은 편이다. 자생지 확인이 필요하다.
- 이용방안
▶화분에 심어 관상한다. ▶全草(전초)를 斑葉蘭(반엽란), 根莖(근경) 및 根(근)은 斑葉蘭根(반엽란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斑葉蘭(반엽란) ①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신선한 것 그대로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②약효 : 淸熱解毒(청열해독), 活血止痛(활혈지통), 軟堅散結(연견산결)의 효능이 있다. 기관지염, 骨節疼痛(골절동통), 타박상, 누력, 癰腫瘡癤(옹종창절)의 치료에 쓰인다. ③용법/용량 : 신선한 것 30-6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즙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⑵斑葉蘭根(반엽란근) ①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②약효 : 補虛(보허)의 효능이 있다. 腎氣虛弱(신기허약), 頭目眩暈(두목현운), 四肢無力(사지무력), 양위 등의 치료에 30g을 닭 또는 猪肉(저육)으로 약한 불에 삶아서 아침 공복에 調服(조복)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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