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소나무과] 울릉솔송나무

울릉솔송나무

- 약관심종, 특산식물
- 영문명 : Ulleungdo hemlock
- 과명 : 소나무과 ( Pinaceae )
- 속명 : 솔송나무속 ( Tsuga )
- 학명 : Tsuga ulleungensis G.P.Holman, Del Tredici, Havill, N.S.Lee & C.S.Campb.

- 원산지명
한국,일본

- 분포
일본 / 한국(경상북도 울릉군)

- 번식방법
▶주로 실생으로 번식한다. ⓐ가을에 채종하여 밀봉한 후 저장하였다가 파종 1개월 전에 노천매장한 후 파종한다. ⓑ해가림을 해주면 건전한 묘목을 얻을 수 있다.

- 재배특성
▶식재지로는 여름철에 직사광선을 많이 받거나 겨울철에 북풍을 바로 받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뿌리가 천근성이어서 옮겨심기 쉽다. 이식이 용이하며 한랭지 수종의 경우 늦가을이나 이른 봄의 저온기에 이식하면 좋다.

- 생육환경
▶대기습도가 높고 토심이 깊은 비옥하고 배수가 잘되는 경사지에서 군락을 형성한다. 보통 섬잣나무와 혼생하여 자란다. 오후 햇빛이 차단된 음지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하여 서울에서도 월동하며 바닷바람에는 강하나 건조함이나 대기오염에 약하다.

- 크기
수고 30m, 직경 80㎝

- 형태
상록침엽교목, 수형:우산형(난상 원형의 수관상이며 전체적으로 장타원의 형태)

- 특징
▶잎은 주목과 비슷한데 치밀하고 잔잔하여 관상미가 있다. ▶울릉도 태하동의 솔송나무, 섬잣나무 및 너도밤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50호로 지정되었다. 지정사유-학술연구자원, 면적 145,786㎡ ▶한국에서는 울릉도에서만 분포한다.

- 꽃
꽃은 자색으로 5월에 피며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위를 향하고, 암꽃은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 열매
실편은 자줏빛이 돌며 둥글고 톱니가 있으며 구과는 황갈색으로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길이 20-25mm, 지름 15mm로서 대가 있으며 가지 끝에 1개씩 매달려서 아래로 드리워지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길이 4mm이며 황갈색으로서 표면에 수지구가 산재하고 날개는 종자의 한면을 덮으며 잘 떨어지지 않고 길이 7.5-8.5mm이다.

- 잎
잎은 선형이고 길이 1~2cm, 폭 2.5~3.0mm로서 거의 2줄로 배열되며 미요두이며 표면은 윤채가 있는 진녹색이고 뒷면에 2줄의 흰색 기공조선이 있으며 끝이 오목하고 엽병은 뚜렷하며 길이 1mm이다.

- 줄기
높이가 30m에 달하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나무껍질은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며 노목(老木)에서는 세로로 갈라져 떨어진다. 수관이 난상 원형이다.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으며 다갈색 또는 황갈색이고 동아는 난상 원형이며 첨두로서 털이 없다.

- 뿌리
천근성으로 곁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 보호방안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공원, 광장, 공원 등지의 반그늘진 곳에 정원수 또는 공원수로 식재하면 좋고, 분재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 펄프재로 쓰이고 나무껍질에서 타닌을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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