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녹나무과] 육박나무

육박나무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Sword-leaf litsea
- 과명 : 녹나무과 ( Lauraceae )
- 속명 : 육박나무속 ( Actinodaphne )
- 학명 : Actinodaphne lancifolia (Blume) Meisn.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중국, 일본에 분포하고, 우리 나라는 남쪽 섬지방에 자생한다.

- 번식방법
종자채취후 과육을 제거한후 직파한다.

- 생육환경
남부 산기슭에서 난다.

- 크기
높이가 15m, 지름이 40cm 정도로 자란다.

- 형태
상록활엽교목.

- 특징
▶육박나무는 전라남도 완도군 주도의 상록수림에서 자라며 이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 28호에 지정되어 있다. 그곳에 자라는 수종으로는 돈나무, 붉가시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사스레피나무, 까마귀쪽나무, 영주치자, 송악, 생달나무, 감탕나무, 빗죽이나무(비쭈기나무), 덤불락살나무, 팥배나무, 벚나무, 조록싸리, 청가시덩굴, 개머루등이 있다. ▶개화한 후 그 이듬해에 열매가 맺는다. ▶전남 珠島(주도)에 있는 것이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크며 높이가 10m, 흉고직경이 1m에 달한다.

- 꽃
7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화경이 없는 우산모양꽃차례가 발달하며 밖은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꽃은 이가화이며 총포조각은 황색으로서 꽃잎같고 화피가 뚜렷하지 않게 6개로 갈라지며 수꽃은 9개의 수술이 있고 그 중에서 안쪽 줄의 3개는 선체(腺體)가 있다.

-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구형이며 지름 1cm로서 다음해 7-8월 붉게 성숙한다. 열매자루는 길이 5-10mm로서 밀모가 있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길이 7-10cm, 너비 2-4cm로서 둔두 예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으로서 잔털이 밀생하며 7-10쌍의 깃모양맥이 있고 엽병은 길이 0.8-1.5cm로서 어릴 때 털이 약간 있다.

- 줄기
높이가 15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연한 흑자색이고 둥글고 큰 비늘처럼 떨어져서 버즘나무,모과나무의 수피같이 되어 섬사람들은 해병대나무라고 한다. 일년생가지는 자갈색이며 좁은 껍질눈이 있고 털이 없다.

- 이용방안
▶방풍수, 기구재, 악기재로 이용한다. ▶정원수로도 쓰인다. ▶根(근)을 豺皮樟根(시피장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根(근)을 연중 수시로 채취한다. ②약효 : 冷胃疼痛(냉위동통), 血痢(혈리-赤痢(적리)), 鮮血(선혈)이 수반되는 溫熱痢(온열리), 關節痛風(관절통풍), 과로로 인한 鬱症(울증)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5-60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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