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귀, 특산 식물/녹나무과

[희귀/특산식물][녹나무과] 참식나무

by 식물 정보 2022. 12. 21.
반응형

참식나무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Sericeous newlitsea
- 과명 : 녹나무과 ( Lauraceae )
- 속명 : 참식나무속 ( Neolitsea )
- 학명 : Neolitsea sericea (Blume) Koidz.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중국, 대만, 일본; 전라남도 도서지역, 충청남도 섬, 제주도 및 울릉도.

- 번식방법
종자 채취후 직파해야 발아율이 높은데 노천매장 후 파종해도 된다. 제나무에 그대로 접목이나 삽목해도 번식이 가능하다.

- 재배특성
이식이 용이하다.

- 생육환경
▶한라산의 남쪽사면 해발 600m이하에 잘 자란다. ▶내한성과 내음성이 약하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수세가 강하게 잘 자란다. 해풍과 공해에 잘 견디나 건조에는 약하다.

- 크기
높이 10m, 지름 40㎝.

- 형태
상록활엽교목. 수형:원개형.

- 특징
▶전라남도 진도군 쌍계사의 상록수림은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되었고,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는 제112호에 지정되어있다. 제112호 - ⓐ소재지: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 ⓑ면적:27,769㎡ ⓒ특징:불갑사 뒤편의 산 중턱쯤에서 볼 수 있으며, 이 곳이 참식나무의 북한계이다. 그 밖에 비자나무, 동백나무, 굴피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서어나무등이 자란다. ▶상록의 웅장한 수세와 봄철에 돋는 신엽(新葉)은 신비롭고,가을에 익는 주홍색 열매는 유난히 광택이 나고 향기로롭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질기며 향기가 좋고 새로 돋아나는 잎은 마치 죽은 잎처럼 난다. ▶보길도 예송리 바닷가에는 높이가 10m, 흉고직경이 1.12m인 것이 있다.

- 꽃
꽃은 암수딴그루로 9월말 ~ 11월 중순에 피며 황백색이고 화경이 없는 우산모양꽃차례에 꽃이 밀착하며 꽃차례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화피는 얇은 종형이고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수꽃은 수술이 8개, 암꽃은 편평한 암술머리를 가진 암술이 1개이다.

- 열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2㎝로서 다음해 7월 중순 ~ 11월 중순에 적색으로 익고 꽃대는 길이 8~12mm이다.

- 잎
어긋나기로 두터운 잎으로 새로 돋아나는 잎은 마치 죽은 잎처럼 난다. 엽신은 긴 타원형,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7~18cm, 넓이 4~7㎝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어린잎은 밑으로 처지며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점차 없어지고 3출맥이 있으며 뒷면은 백색으로 되고 잎자루는 길이 2~3.5cm로서 연한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줄기
높이가 10m에 달하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나무껍질은 암회색으로 평활하며 일년생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점차 없어진다.

- 뿌리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 유사종
▶노랑참식나무(N. ariculata for. xanthocarpa Okuyama): 노란 열매를 맺는다.

- 병충해정보
▶병충해 : 흰잎마름병, 문우병.

- 보호방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자생지의 지속적인 보호는 물론 난대상록수림의 보호가 시급하다.

- 이용방안
▶기름을 추출하여 이용한다. ▶관상수로서는 최고라 할 수 있고 독립수, 정원수, 공원수, 가로수, 녹음수, 생태공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목재는 재질이 단단하고 질기며 향기가 좋아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