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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동자꽃
- 위기종, 멸종위기2급, 휘귀식물- 영문명 : Laciniate-flower campion
- 과명 : 석죽과 ( Caryophyllaceae )
- 속명 : 동자꽃속 ( Lychnis )
- 학명 : Lychnis wilfordii (Regel) Maxim.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중국 / 한국(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양구군, 인제군, 춘천시, 평창군)
- 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하거나 적절한 조건에 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습윤한 조건의 파종상에 파종한다. 2.분주번식 : 봄, 가을에 분주로 번식한다.
- 재배특성
인공 습지를 조성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고, 식물 개체가 연약하므로 철저한 제초작업이 필요하다.
- 생육환경
한랭한 지역의 햇볕이 잘 드는 고원 습지에서만 자란다.
- 크기
높이가 약 50-80cm가량 자란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속명 Lychinis는 희랍어 lychnos(붓꽃)에서 유래한 것으로 붉은 빛이 도는 종에 붙인다. 꽃잎이 제비모양 같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 꽃
원줄기 끝에 달린 2개로 갈라진 취산꽃차례에 짙은 홍색의 꽃이 7-8월에 핀다. 포는 옆으로 퍼지고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3-5mm이고 꽃자루는 길이 3-10mm로서 황갈색 털이 달린다. 꽃받침은 원통형이며 길이 1.5cm로서 털이 없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삼각상 침형이다. 꽃잎은 5개로 수평으로 퍼지고 퍼진 부분은 길이 2cm로서 밑에 조부(爪部)가 있고 끝이 깊게 갈라지며 후부(喉部)에 각각 2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화관통 안쪽에 10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5개이다.
- 열매
삭과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10~15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이 붙어있다. 종자에는 돌기가 있다.
-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다소 둥글며 길이 3~7cm, 폭 1~2cm로서 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잔털이 있고,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 줄기
줄기는 곧게 서며 길이 50-80cm정도로서 털이 없거나 적다.
- 유사종
▶가는동자꽃(L. kiusiana Makino): 전체에 역향이며 털이 나고, 줄기는 모가 진다. 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5-10㎝이다. ▶털동자꽃(L. fulgens Fisch.): 전체에 긴 흰 털이 있고 잎은 긴 달걀모양, 길이 4-8㎝이다.
- 보호방안
고산 습지에 자라며, 자생지가 10곳 미만으로 개체수도 많지 않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 이용방안
인공 습재 또는 습도가 높은 식재지 녹화용으로 이용될 수 있고 소형의 절화용 식물로 이용하거나 초물분재용으로도 적합하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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