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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 위기종, 멸종위기1급, 휘귀식물- 영문명 : Sickle neofinetia
- 과명 : 난초과 ( Orchidaceae )
- 속명 : 풍란속 ( Neofinetia )
- 학명 : Neofinetia falcata (Thunb.) Hu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한국, 중국, 대만, 일본에서 자란다. 남부 지방에서 자란다.
- 번식방법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무균배양에 의해 번식시키는데 프로토콤에 의한 무균배양에는 하이포 넥스배지에 BA 0.001ppm 단용처리가 효과적이고 배양묘는 2-3년에 개화주로 육성된다. 2.분주 : 분주는 3-4월이 적기이며 2-3촉 정도씩 분주시킨다.
- 재배특성
수태나 토분, 바크, 오스만다루트 등에 착생시킨다. 내륙지방에서는 약하며, 이식성은 보통이다. 생육온도가 20-25℃이고 겨울철에는 5-8℃에서 휴면은 취하는 온대성식물이므로 겨울철에는 20℃이상 높은 온도를 유지하여 주면 도장되거나 분얼되지 않고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보통 10℃이하나, 30℃이상의 온도에서는 휴면을 취하게 되는데 가급적 여름휴면은 짧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생육에 좋다. 여름철 습도는 80-90%, 겨울철에는 50%정도가 알맞다. 겨울철 풍란의 잎이 쪼글쪼글한 것은 월동을 하기 위해 필요없는 수분을 방출한 것이기 때문에 간혹 병이나 건조로 인한 피해로 인식 관수를 자주하거나 습도를 높여주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풍란은 자연광의 30-60% 차광된 조건에서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이 쬐지 않는 곳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난과식물 가운데 비료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지만 인공적으로 재배할 경우 생장이 왕성한 시기인 4-6월, 9-10월에는 어느정도 시비를 하여 주어야만 정상적으로 잘 자란다. 분갈이 시기로는 봄(3-4월)과 가을(9-10월)이 가장 적당한데, 분갈이시 주의할 것은 뿌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여야 하며 특히 생장점부분은 연약하기 때문에 손상에 주의하여야 한다.
- 생육환경
▶남부지방 바위 겉이나 수간에 붙어서 자란다. ▶보통으로 관수하고, 공중습도는 다습하게 관리한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5℃ 이상에서 월동하며, 10~21℃, 공중습도는 80-90%정도에서 잘 생육하고, 환기를 요한다.
- 크기
길이는3~8cm 폭은6~8cm
- 형태
상록 다년초.
- 특징
현재 전세계 120여 품종 이상이 재배, 관상되고 있다. 품종에는 꽃색, 꽃의 크기, 잎의 변형과 무늬종, 향기 등이 다양한 품종들이다.
- 꽃
꽃은 7월에 피고 순백색이나 오래 지나면 황색으로 변한다. 꽃대는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길이 3-10cm로서 3-5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며 길이 4-7mm이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선상 피침형이며 길이 1cm정도로서 끝이 둔하다. 꽃잎은 3개는 상향하고, 측편의 2개는 하향한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길이 7-8mm로서 젖혀지고 3개로 갈라지며 측열편은 작고 원형이며 중앙열편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4mm로서 끝이 둔하다. 거(距)는 길이가 4cm 정도로 길게 뒤로 굽어서 아래로 향한다.
- 열매
열매는 길이 3cm 정도이고 길이 3~4mm 정도의 대가 있다.
- 잎
잎은 짧은 마디에 2줄로 달리며 어긋나기하고 서로 마주 안으며 넓은 선형이고 길이 5-10cm, 나비 6-8mm로서 뒤로 활처럼 굽으며 밑에 환절이 있다.
- 줄기
줄기는 짧으며 두껍고 구부러지며, 단면이 v형인 수 개의 잎이 좌우에서 설 마주 보고 난다.
- 뿌리
밑부분에서 끈같은 뿌리가 돋는다. 백색으로 광택이 약간 나며, 국수발 같은 뿌리가 나와 타물체에 착생한다.
- 유사종
우리 나라에는 5종이 자생하고 있다. 이 종에서 관상가치가 있는 것은 완도에서 자생하는 붉은사철란이 있다.
- 병충해정보
풍란은 선초(仙草)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병충해에 저항력이 강하고 무병 장생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요즈음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여러 가지 병해가 발생되고 집단적인 대량 재배에 따른 해충의 서식처 제공등으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주요 병해로는 탄저병, 갈반병, 연부병, 근부병 등이 있고 충해로는 달팽이, 깍지벌레, 응애가 있다.
- 보호방안
자생지에서의 개체 수는 거의 멸종단계에 이르렀으므로 절대 불법채취를 해서는 안된다.
- 이용방안
소형의 토분이나 통기공이 있는 장식분에 심어 분물로 이용하거나 헤고판이나 수석 등에 착생시켜 감상하여도 좋은 소재이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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