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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바디나물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White bristly-margin angelica
- 과명 : 산형과 ( Apiaceae )
- 속명 : 당귀속 ( Angelica )
- 학명 : Angelica cartilaginomarginata (Makino ex Y.Yabe) Nakai var. distans (Nakai) Kitag.
- 분포
경기(광릉, 북한산), 전남(광주) 등 중부지방에 자생하나 거의 멸종 상태.
- 번식방법
종자 번식한다.
- 생육환경
산지의 음습지에 난다.
- 크기
높이 약 1m에 달한다.
- 형태
여러해살이풀
- 특징
처녀바디와 비슷하나, 잎의 첫번 갈래가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 꽃
꽃은 8월에 피며 큰 우산모양꽃차례가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서 발달하고 소산경은 10여 개이며 소총포는 5-6개로서 선형이다. 총포는 가늘고 길다. 꽃부리는 소형이며 지름 3mm이내이고 꽃잎과 수술대 및 꽃밥은 거의 유백색이다.
- 열매
분과로 구형에 가깝다.
- 잎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엽병이 길며 엽병 밑부분이 엽초로 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2-3회 우상으로 갈라지지만 3개씩 갈라진 것같이 보이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첫째의 1쌍과 둘째 것과의 간격은 8-13cm이며 첫째 것이 바로 엽초에 달리는 것이 처녀바디와 다르고 그 밖의 것은 거의 처녀바디와 비슷하며 가장자리가 딱딱하고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정열편은 흘러서 날개처럼 되기 때문에 첫째 열편과의 거리가 2-6cm밖에 안된다.
- 줄기
높이가 1m에 달하며 전체에 털이 없고 곧게서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 뿌리
근경은 짧으며 뿌리가 굵다. 뿌리를 백전호라 한다.
- 유사종
▶개구릿대(A. anomala Lallemant): 줄기는 속이 비고, 털이 없으며 흔히 자줏빛이다. ▶제주사약채(A. fallax Boissieu): 제주도 한라산에서 나며, 꽃은 처음에 칼집같이 생긴 잎 모양의 총포에 싸인다. ▶참당귀(A. gigas Nakai): 전체에 털이 없고, 자줏빛이 돌며, 뿌리는 크고, 향기가 강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갯강활(A. japonica A. Gray): 줄기 속에 황백색의 수액이 있고, 겉에 암자색의 줄이 있다. ▶궁궁이(A. polymorpha Maxim.): 엽초에만 털이 있고, 잎은 끝이 뾰족하며 결각 모양의 톱니, 잎자루는 흰색이고, 긴 타원형의 엽초가 발달했다.
- 이용방안
두통, 진통, 진정에 약효로 쓰인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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