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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특산 식물/대극과

[희귀/특산식물][대극과] 땅빈대

by 식물 정보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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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빈대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Humifuse spurge
- 과명 : 대극과 ( Euphorbiaceae )
- 속명 : 대극속 ( Euphorbia )
- 학명 : Euphorbia humifusa Willd. ex Schltdl.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 생육환경
길가나 집주변의 빈터, 밭에 흔히 난다.

- 형태
1년생 초본.

- 특징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 꽃
꽃은 8-9월에 피며 등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1개의 꽃처럼 보이는 연한 적자색이며 종형의 소총포 가장자리에 있는 선체는 옆으로 퍼진 타원형이고 부속체가 달려 있다. 등잔모양꽃차례는 배상총포와 그 속에서 나는 1개의 암꽃과 몇개의 수꽃들이 핀다. 배상총포는 홍자색을 띤 종모양이고 웃머리에 3각상의 4개의 열편이 있으며 긴타원모양인 4개 선체가 있다. 배상총포안에는 1개의 암꽃과 1개의 수술로 된 몇개의 수꽃이 있으며 수꽃사이에 부채모양 포가 있다.

- 열매
삭과는 편평한 달걀모양이고 길이 0.7mm로서 가는 털이 있거나 없으며 3개의 능선이 있고 3조각으로 갈라진다.

-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수평으로 퍼져서 2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둥글지만 밑부분의 한쪽이 좁고 길이 7-15mm, 폭 3-7mm로 표면은 청록색이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가 없다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탁엽은 선형이고 8개로 깊게 갈라진다.

- 줄기
줄기는 가늘어서 눕고 길이 10-30cm이며 가지는 보통 2개로 갈라지고 털이 성글게 있거나 없으며 흰유액이 나온다.

- 유사종
▶흰대극(E. esula L.): 전체에 털이 없으며, 분백색, 잎은 피침형, 주걱 모양, 꽃은 노란색이다. ▶두메대극(E. fauriei): 제주도 한라산의 산지에 자라며 잔털이 분포. 잎은 난상 타원형, 긴 타원형, 꽃은 황록색이다. ▶등대풀(E. helioscopia): 잎은 잎자루는 없고, 주걱 모양의 거꿀달걀모양, 끝이 둥근 모양이거나 오목하게 들어간다. ▶암대극(E. jolkini):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피침형, 선상 피침형, 꽃은 황록색이다.

- 이용방안
▶땅빈대/애기땅빈대/큰땅빈대의 全草(전초)를 地錦草(지금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flavonoid(quercetin 등), 沒食子酸(몰식자산), myoinositol과 triterpenoids로서 isomotiol이 함유되어 있고 잎에는 tannin 12.89%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淸熱解毒(청열해독), 活血止血(활혈지혈), 利濕(이습), 通乳(통유)의 효능이 있다.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腸炎(장염), 咳嗽時出血(해수시출혈), 血便(혈변), 崩漏(붕루), 外傷出血(외상출혈), 濕熱(습열)에 의한 황달, 乳汁不通(유즙불통), 옹종정창, 타박상에 의한 腫痛(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3-6g(生用時(생용시)는 15-30g)을 달여서 마시거나 散劑(산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로 하여 살포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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