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특산식물][포도과] 새머루

새머루

- 약관심종, 휘귀식물
- 영문명 : Creeping grapevine
- 과명 : 포도과 ( Vitaceae )
- 속명 : 포도속 ( Vitis )
- 학명 : Vitis flexuosa Thunb.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인도, 네팔, 라오스, 베트남, 태국, 필리핀, 중국, 일본; 한반도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 분포.

- 번식방법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며, 봄에 경지삽목이나 여름에 녹지삽목을 하여 좋은 품종을 증식한다.

- 생육환경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며 건조지보다는 비옥적윤한 곳에서 생장이 양호하다. 내한성이 강하고 도시와 바닷가에서도 자생한다.

- 크기
길이 3m.

- 형태
낙엽 활엽 덩굴성.

- 꽃
꽃은 암수딴꽃이며 연한 황록색으로 5월 말 ~ 6월 중순에 피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기하며 길이 7 ~ 10cm이고, 꽃대에서 덩굴손이 발달하고 꽃받침은 돌려나기하고 꽃잎 윗부분에서 합쳐져서 밑부분이 떨어지며 수술은 5개이다.

- 열매
열매는 장과로 지름 8mm 검은색이며, 2 ~ 3개 종자가 들어 있고, 10월에 성숙한다.

- 잎
잎은 덩굴손과 마주나기하고 달걀형의 원형 또는 삼각상 달걀형이며 점첨두, 절저 또는 심장저이고, 길이와 폭은 각 5 ~ 8cm × 3 ~ 8cm로, 주맥에 갈색 털이 많고,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어린나무의 것은 깊이 갈라지기도 한다.

- 줄기
길이 3m이상 자라고 줄기나 일년생가지에 털이 없다.

- 유사종
▶털새머루(var. choii T. LEE) : 잎은 난원형이고 양면에 드물게 면모가 있으며, 제주도 및 안동에서 자란다.

- 이용방안
▶열매는 생식하거나 술을 담근다. ▶울타리나 철망 같은 곳에 올려서 녹음과 까맣게 익어가는 열매를 감상하면 좋다. ▶蔓莖(만경)의 수액은 갈류즙, 근(根)은 어린뿌리, 과실은 갈류과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 갈류즙 - 오장을 補(보)하고 益氣(익기), 止渴(지갈) 및 續筋骨(속근골)의 효능이 있다. 모든 痺症(비증)을 치료한다. ⑵ 어린뿌리 ①약효 : 병후의 신체허약, 關節酸痛(관절산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주로 근육완화, 止痛(지통), 氣血滋補(기혈자보), 續筋骨(속근골)의 효능이 있다. ②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적당한 양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⑶ (갈류과실) - 여름, 가을에 채취하며, 潤肺(윤폐), 止咳(지해), 淸熱(청열), 凉血(양혈), 消食(소식) 등의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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