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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 약관심종, 휘귀식물- 영문명 : Crimson grapevine
- 과명 : 포도과 ( Vitaceae )
- 속명 : 포도속 ( Vitis )
- 학명 : Vitis coignetiae Pulliat ex Planch.
- 원산지명
한국
- 분포
일본; 전국, 울릉도에 분포.
-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 및 무성으로 한다. ①실생 : 9월에 성숙한 종자를 노천매장 후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발아율이 매우 높다. ②삽목 : 줄기를 끊어 삽목하면 발근율이 매우 높다. 1년생 줄기를 채취하여 초봄에 실행한다. ③휘묻이로도 번식한다.
- 생육환경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잘 자라고 건조지보다는 습기가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느 곳에서든지 생육하고 주로 계곡이나 전석지에 난다.
- 크기
길이 10m.
- 형태
낙엽 활엽 덩굴성.
- 특징
다래와 더불어 야생열매의 대표적인 덩굴식물이다. 바위 위나 다른 나무 위로 기어올라 울창한 정글을 만든다.
- 꽃
꽃은 5월 중순 ~ 7월 말에 피고, 황록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 잎과 마주 달리고, 길이와 폭이 각 20cm × 8cm이고 덩굴손 꽃대 밑부분에서 흔히 발달하며 꽃받침은 바퀴모양이다.
- 열매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로 검푸른색이고, 송이로 되어 밑으로 처지며, 종자 길이 5mm로, 넓은 거꿀달걀모양이고 9 ~ 10월에 성숙한다.
-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심장형 또는 원형이고 5개로 얕게 갈라지며, 길이와 폭이 각 8 ~ 30cm × 8 ~ 30cm로, 심장저이며, 작은 삼각형의 톱니가 있고, 3개로 얇게 갈라지기도 하고, 어린잎은 전체에 붉은 갈색의 털이 있다.
- 줄기
일년생가지는 뚜렷하지 않은 능선이 있으며 붉은 빛이 돌고 어릴 때는 성모(星毛)로 덮여 있다.
- 유사종
▶왕머루(V. amurensis Rupr.): 잎의 뒷면에 털이 없다. ▶섬머루(var. glabrescens Hara): 잎 뒷면에 적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곧 떨어지고, 울릉도에서 자란다.
- 이용방안
▶잎이 붉게 단풍이 들어 신선한 계절의 내음을 풍기며 정원이나 공원의 파골라로 식재하여 감상할 만하다. ▶열매는 식용하거나 술을 만들고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원줄기는 탄력성이 좋아 지팡이 재로로 사용한다.
※ 저작권 : 본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저작권리는 국립수목원 또는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작성하여 개방한 '산림청 국립수목원_식물자원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립수목원, https://kna.forest.go.kr/kfsweb/kfs/subIdx/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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